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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에르키아 산봉우리 공략 (fail..) 적 기지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슈퍼오리 2022. 12. 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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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키아 행성의 아홉 번째 네임드 섹터, 위험도 보통의 적 기지 산봉우리를 공략합니다.


이 지역의 산악 지형은 대부분의 기체를 무용지물로 만들었습니다. 비행 기체가 필요합니다.
적의 방공망에 유의하십시오. 일부 시설은 지원 건물을 공격하여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오~ 이번 산봉우리 섹터에서는 비행 기체가 해금되나 봅니다! 폴리 같은 건설 관련 서포트형 비행 유닛이 함께 해금되면 좋겠어요!


산봉우리에 도착한 코어가 흙먼지와 함께 착륙하자 건물들이 자동으로 빠르게 건설되기 시작합니다.

에르키아 행성에서는 시작 코어 설계도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매번 간단한 생산 건물 몇몇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실리콘 아크 화로를 포함한 간단한 생산 시설에 이번에는 브리치까지 추가되어 건설됐네요.


산봉우리의 시작 미니맵. 사실 왼편 초록색 섬은 시작할 때 있는 줄 조차 몰랐습니다.


레이더 한 대가 주변을 완전히 밝히고 나서야 터빈 응결기 한 대가 있다는 걸 알아차렸어요..


텅스텐 50개를 코어로 운반하라는 첫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작전을 개시합니다!
시작 코어가 있는 섬에는 텅스텐 광맥이 없기 때문에 초록섬에서 텅스텐을 채굴한 후, 화물 매스 드라이버를 이용해 코어로 운반해야 합니다.
시작 섬에서의 베릴륨 생산량이 매우 저급하여, 베릴륨을 채광하는 플라즈마 채광기도 잔뜩 건설했습니다.


보강된 컨테이너를 건설하여 화물 매스 드라이버에 집어넣습니다.


전력을 공급했음에도 화물 매스 드라이버가 작동하지 않아, 건물의 잘못된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텅스텐 50개를 모으자 새로운 임무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콘텐츠인 빔 타워를 연구해야 합니다.


에르키아 행성 콘셉트는 직선과 직각인가 봐요. 빔 타워 또한 빔 노드와 동일하게 직선 방향으로만 전력을 전송합니다. 빔 타워빔 노드의 전력 용량(1000)보다 대량의 전력(40000)을 저장할 수 있고, 전선 길이(10블록) 또한 보다 장거리(23블록)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건설 재료로는 까다로운 자원인 산화물이 필요합니다.


빔 타워를 연구하니 두 개를 건설하라는 임무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빔 타워로 시작 섬과 초록섬의 노드 연결이 가능한 거리라는 것은 확인되었습니다.


전력을 통합하기 이전에 초록섬에 화학적 연소실을 건설하여 전력을 먼저 확보한 이후에 전력을 통합하기로 합니다.


산화물화학적 연소실의 건설 재료이기 때문에, 산화실을 먼저 건설해야 합니다.


전력이 너무 낮아 텅스텐을 채굴하는 충격 드릴이 가동되는 둥 마는 둥 하고 있습니다..


.. 생산 효율이 너어~무 떨어져 빔 타워 연결부터 해버렸습니다.


비어있는 분출구 위에 터빈 응결기를 지어도 여전히 부족한 전력입니다.


자원의 낮은 생산 효율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자원을 모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곧 화학적 연소실이 건설될 예정이에요!


산봉우리에 건설된 화학적 연소실 1호기!


마이너스였던 전력이 화학적 연소실 하나만으로 +228/s가 됩니다.. 감격스러운 순간이에요ㅠ_ㅠ!!


자원 생산 공장에 충분한 전력이 공급된 이때부터는 자원들이 100%의 속도로 생산됩니다.
화학적 연소실 2호기가 추가 건설됩니다.


이어서 3호기와


4호기 화학적 연소실까지 건설되었고 전력은 자그마치 +2.0k/s가 됐습니다!!


터빈 응결기가 건설되어 있던 분출구를 분출구 응결기로 교체하여 텅스텐을 채굴 중인 충격 드릴에 충분한 양의 물을 공급합니다. 텅스텐 채굴 속도가 이전보다 빨라졌어요!


화물 매스 드라이버의 자원 전송 속도가 원활해진 전력 공급으로 인해 빨라진 자원의 생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화물 로더에 자원이 점점 쌓여갑니다.


보강된 컨테이너를 몇 개 더 집어넣어 봅니다만 여전히 누적되어 밀려 있는 자원들입니다.


화물 언로더의 자원 출력 속도가 문제인 듯합니다.


코어로 연결되는 도관을 추가로 건설하니 시원시원하게 자원들이 전송됩니다!


이젠 자원 전송에 지연 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발된 초록섬이 아주 예쁩니다. 자원을 생산해 시작 섬으로 열심히 보내고 있는 초록섬!
초록섬이 산봉우리 섹터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연구 목록에 들어가 보니, 산봉우리 진입과 동시에 해금된 콘텐츠가 있습니다.

함선 재조립기일루드어버트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재조립의 재료로는 전차 재조립기와 동일하게 수소실리콘, 텅스텐이 필요합니다.


에르키아 행성의 첫 비행 유닛 어버트!
비틀거리는? 한 쌍의 탄환을 발사한다고 합니다. 체력이 1100이나 되고 이동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세르플로 행성수리 프로젝터와 같이 아군의 구조물을 수리하는 재생 프로젝터입니다. 특이한 점이 수리 영역이 원형이 아닌 정사각형입니다. 가동에 전력수소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콘텐츠인 함선 재조립기, 비행 유닛 어버트, 재생 프로젝터의 연구를 모두 완료하고 진행 중인 임무 ‘빔 타워 2대 건설하기’를 마쳤습니다.
임무가 ‘어버트 1기 생산’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어버트를 생산하려면 초록섬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소텅스텐이 필요합니다. 화물 매스 드라이버보강된 액체 컨테이너를 집어넣어 수소를 시작 섬으로 공급합니다.


슝슝-!! 수소가 가득 담긴 컨테이너를 저리 날려버려도 되는지.. 안전성에 대해 걱정이 되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초록섬에서 날아온 보강된 액체 컨테이너가 시작 섬의 보강된 액체 탱크로 수소를 공급합니다.


어버트 공장을 뚝딱뚝딱 만들어 봅니다.


핫핫!! 상당히 조잡한 도관 배치입니다..
에르키아 행성에서는 정찰을 목적으로라도 유닛을 꼭 만들어야 하는데, 심플한 도관 배치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나의 첫 번째 어버트!
임무가 업데이트되며, 적 도착 시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


적이 도착했나 봐요. 카운트 다운이 종료되고 ‘두 개의 적 코어를 파괴’ 해야 하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집니다.

산봉우리에 들어오며 자동으로 배치되었던 실리콘 아크 화로 하나만으로는 실리콘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실리콘 아크 화로를 증설했습니다.


산봉우리에 도착한 적이 초록섬을 공격해옵니다.
아군의 어버트를 조종해 적을 직접 처리합니다.

*이어제어 : 어버트어버트로 무찌른다


화물 언로더는 컨테이너의 자원이 다 빠질 때까지 컨테이너를 계속 들고 있습니다. 시작 섬의 보강된 액체 탱크에는 이미 수소가 가득 차 있어서, 화물 운반에 딜레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수소를 나르던 보강된 액체 컨테이너는 잠시 빼버렸습니다. 컨테이너는 꾹-탭으로 ‘들기/놓기’가 가능합니다.

빼놓은 보강된 액체 컨테이너에는 x 표시가 되네요.


적의 어버트는 많은 수는 아니지만 1~2기씩 아주 지속적으로 그리고 정신없이 공격해옵니다. 건물들을 파괴하는 속도도 제법이라 디펜스 터렛을 배치해두기로 합니다.


브리치를 건설하느라 잠시 내버려 뒀던 어버트가 신나게 건물을 부시고 있습니다.. 짜증이 조금 나려 합니다.


초록섬의 북쪽에는 어버트를 막기 위해 다수의 브리치가 배치되었습니다.


적의 어버트는 시작 섬의 동쪽으로도 공격해옵니다.. 실리콘 아크 화로에 모래를 공급하는 벽 분쇄기 다수가 파괴당했습니다.


흑연을 탄약으로 사용하는 디퓨즈를 한 대 배치하고, 재생 프로젝터까지 건설했습니다. 넓은 직사각형의 재생 프로젝터 영역이 아주 새롭습니다.

에르키아 행성에는 폴리처럼 파괴된 건물을 자동으로 재건하는 유닛이 없어서(아직까지는요), 건물이 한번 파괴되면 일일이 다시 지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예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게 편합니다.


적은 시작 섬의 북쪽으로도 공격해옵니다.


이번엔 초록섬의 남쪽..


적의 어버트는 터렛이 배치된 위치를 요리조리 피해 매우 성가신 공격을 해옵니다..


적의 공격에 계속 당하기만 할 순 없으니 어버트로 공격을 감행합니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생각보다 만만한 적 기지였습니다. 어버트가 지나가는 곳은 모두 초토화됩니다! 어버트를 조종하며 느꼈는데, 어버트는 무빙샷이 되지 않는 듯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쓸만한 공격력입니다.


적의 어떤 건물을 공격했는데, 폭파와 함께 절반의 유닛이 함께 사라졌습니다..ㅠ_ㅠ 힝


어버트를 다시 생산해야 합니다.. 생산에 필요한 수소 공급을 위해 다시 보강된 액체 컨테이너화물 매스 드라이버에 넣었습니다.


여전히도 정신없이 공격해오는 적은 코어를 두드리기까지 합니다.


또 한 번의 공격 실패.. 어떤 건물이 폭파될 때마다 일정 범위 내의 유닛들이 함께 파괴됩니다..
아마 발전 시설인 화학적 연소실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브리치를 배치해뒀건만 아직 탄약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방향으로 공격해 옵니다.


화물 매스 드라이버의 액체 운송은 액체를 다 써버릴 때까지 화물 언로더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텅스텐산화물 등의 자원에 운송 딜레이가 생겨 수소만을 위한 화물 매스 드라이버를 추가적으로 건설했습니다.


오존이 조금 남는 듯하여 산화실을 하나 추가 건설했습니다.


그동안 생산된 아군의 어버트는 열한 기가 되었습니다.


적 또한 어버트를 꽤나 모아뒀네요.


적 기지 내부에는 더 많은 어버트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숫적 열세와 브리치의 공격으로 아군의 어버트는 전멸..


아군의 공격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적이 공격해옵니다.


이어제어를 했으나.. 건물들을 다시 배치해야 하는 일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적이 방금 공격해왔으니 수비 병력은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공격을 시도했습니다만, 그 사이 수가 엄청나게 불어난 적의 어버트..
압도적인 수에 밀린 아군이 순식간에 전멸했습니다.


곧바로 밀고 내려오는 적..


브리치가 반격을 해도 적의 수가 워낙 많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 이때, 설마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산봉우리 지역을 잃었습니다!
한 시간 오십 분의 플레이가 물거품 되는 순간!!


에르키아 행성의 네임드 섹터이자 적 기지인 산봉우리의 공략은 이렇게 실패했습니다.. gg..


민더스트리 에르키아 행성, 산봉우리 점령 성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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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에르키아 산봉우리 적 기지 점령 (2nd)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 https://nonamedweb.tistory.com/m/181

#85 에르키아 산봉우리 적 기지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2nd)

적의 어버트가 엄청난 수로 몰려와 순식간에 박살이 났던 네임드 섹터, 산봉우리를.. 재도전합니다! 지난번 공략에서는 의도치 않게 점령 시간을 너무 끌었고 그게 적에게는 어버트를 모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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