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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에르키아 습지 공략 적 기지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슈퍼오리 2022. 12. 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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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험도의 적 기지 습지를 공략합니다.


네임드 섹터인 습지보호와 인접한 적 기지지만, 보호는 적의 침공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에르키아 행성에서는 인접한 적 기지가 존재해도 침공을 받지 않는 걸까요? 자세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에르키아 행성에서는 출격 출발지가 크게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자원량을 조절할 수 도 없습니다.

이 지역은 아르키사이트가 풍부하지만 분출구의 수는 한정적입니다. 화학적 연소실을 건설하여 전력을 생산하시오.


새로운 발전 시설로 추정되는 화학적 연소실이 지역 안내에 등장합니다. 이전에 발견했던 슈렉 웅덩이는 발전 시설의 자원으로 쓰이나 봅니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코어가 자리를 잡습니다.


이번 습지에서도 코어 주변에 자동으로 건설되는 생산 시설이 조금 있습니다.


플라즈마 채광기실리콘 아크 화로 정도는 매번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는 듯합니다.


습지의 시작 미니맵. 지역 테두리 주변이 습지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녹색 웅덩이(아르키사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습지에 진입하며 해금된 산화실입니다. 산화실은 오존과 베릴륨을 재료로 산화물을 만드는데, 산화물과 함께 열을 방출하는 것으로 보아 열을 이용하는 시설이 추후 해금될 듯합니다. 새로운 건물이 해금되면 연구를 진행하고 바로 지어봐야겠죠! (뚝딱뚝딱)


플라즈마 채광기가 채굴 중인 베릴륨에 잠시 숟가락을 얹어봅니다.


이보크로 채굴한 베릴륨을 산화실로 가져와서~ ㅎㅎㅎ

뭘 하려는지 짐작이 되시나요?


이런. 산화실에 수동으로 베릴륨을 넣으려 했는데, 코어에만 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도관의 방향을 틀어 산화실에 베릴륨을 집어넣습니다. 산화물이 생산되어 새로운 콘텐츠가 해금되었습니다!


전원의 열전도체 및 절연체로 사용된다는 산화물. 제법 고급 자원 같아 보입니다.


지역 안내에서도 언급됐던, 그리고 습지 진입과 함께 해금됐던 화학적 연소실은 건설 재료로 산화물이 필요하며, 오존아르키사이트를 재료로 초당 600의 전력을 만들어 냅니다. 터빈 응결기의 발전량인 180의 세배가 넘는 엄청난 발전량입니다. 게다가 분출구 위에 건설하지 않아도 됩니다!


분출구 응결기 하나가 초당 30의 물을 추출하니, 초당 10의 물을 사용하는 전해조를 세대 건설합니다.
현재 전력은 턱없이 부족한 -773/s입니다..


보강된 펌프로 추출한 아르키사이트와, 전해조에서 만들어진 오존화학적 연소실로 보내어 가동이 시작됩니다.
나름 효율적인 건물 배치를 고심하여 건설했습니다.
화학적 연소실이 건설되자 적의 도착이 카운트 다운으로 나타나고, 전력은 +로 전환되었습니다!


화학적 연소실을 네대까지 가동합니다.. 분출구 위에만 건설해야 하는 터빈 응결기에 비해 매우 감동적인 발전량입니다..ㅠ_ㅠ!!


모든 시설들이 100% 성능으로 가동되고 있고 적이 곧 도착하는 시간이니 슬슬 유닛을 생산해야 합니다. 로커스를 생산하는 전차 조립기를 건설합니다.


적이 도착하여 새로운 임무, ‘한 개의 적 코어를 파괴’하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좁은 입구를 베릴륨 벽으로 막고 병력을 벽 뒤에 배치합니다.


기계 조립기도 건설하여 로커스클레로이를 함께 생산하기로 합니다.


발전 시설이 훌륭하여 신경 쓰일 게 없습니다.. ㅎㅎ 로커스는 벌써 최대 유닛 수에 도달했네요.


플라즈마 채광기에 수소를 넣어 가속도 해 봅니다. 채광 레이저 색상이 주황색에서 청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모든 시설이 가동되어도 전력은 +1.1k/s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에르키아 행성에서의 발전 시설은 화학적 연소실이 원탑인 듯! 물론 새로운 발전 시설이 등장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요 ㅎㅎ


최대 유닛 수에 도달한 로커스가 입구에서 바글대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 사슴벌레? 를 닮은 모양입니다.


적을 한번 막아낸 후, 베릴륨 벽을 허물고 공격을 나가보기로 합니다.


적 기지 발견!


전차 부대가 용감히 돌격하는데, 핑크 레이저 터렛이 엄청납니다.


많은 로커스가 파괴됐지만, 적 또한 입구의 벽이 파괴되었고 소량의 터렛이 파괴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도 진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의문의 핑크 레이저 터렛도 습지 진입 시에 해금된 콘텐츠였습니다. 터렛의 정식 명칭은 서브리메이트! 사거리가 16.25로 짧은 편이지만 방어를 관통하는 공격에 파괴력이 엄청납니다. 2100 체력의 로커스가 쉽게 녹은 이유가 있었네요.
오존 또는 처음 보는 자원인 시아노겐을 탄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터렛 가동에 전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도 한번 서브리메이트를 만들어볼까? 하다가 핑크 레이저 공격은 적에게 당한 것에 만족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습지는 적 기지 맵이니 방어가 아닌 적 코어를 파괴하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동안 쌓인 로커스클레로이로 다시 공격을 준비합니다.


이번엔 베릴륨 벽 뒤에 서브리메이트가 없는 위치로 공격을 시도해 봅니다.


전차와 기계가 입구를 뚫고 적 기지 내부로 진입합니다.


적 기지 내부에는 방어 터렛이 없어 입구를 뚫고 진입만 한다면 문제 될게 전혀 없습니다.


적 코어를 발견해 폭파!
습지의 지역 점령에 성공합니다.


토륨이나 설금이 있어야만 연구가 되는 콘텐츠들이 해금되었습니다. 토륨과 설금은 언제쯤 나오는 걸까요!


코어 건설 구역에 아군의 코어를 건설하고, 적이 남긴 구조물들은 모두 철거합니다.


지역을 점령했으니 유닛 조립기를 철거하여 유닛 생산으로 자원이 소모되지 않도록 합니다.


시작 코어의 주변이 훨씬 깔끔해졌어요.


적 코어가 위치했었던 곳에 별도의 발전 시설을 건설해봅니다.


전해조는 양쪽의 출력이 오존수소로 다르기 때문에 보다 세심한 배치가 필요합니다. 배치에 관해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할 것 같으나 이만하면 제법 괜찮은 배치인 듯합니다.


산화실도관 다리를 배치하여 산화물의 깔끔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배치했습니다. 입력되는 베릴륨이 조금 더 깔끔한 배치가 되도록,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 아군 코어의 주변이 시작 코어 주변보다 깔끔하네요. 계획도시의 장점입니다. ㅎㅎ


코어의 남쪽에서는 텅스텐이 채굴되어 코어로 전송되고 있습니다.


네임드 섹터 습지의 전체 미니맵.
지역의 중앙에서 서쪽서브리메이트가 배치되어 있어 돌파하기가 힘듭니다. 반면에 지역 중앙의 북쪽비교적으로 방어가 허술하니 지역 점령 시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두 시간 가까이 소요된 습지의 점령..
눈이 침침해요..@_@


민더스트리 에르키아 행성 네임드 섹터, 습지 점령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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