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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에르키아 산봉우리 공략 적 기지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슈퍼오리 2022. 12.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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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어버트가 엄청난 수로 몰려와 순식간에 박살이 났던 네임드 섹터, 산봉우리를.. 재도전합니다!

지난번 공략에서는 의도치 않게 점령 시간을 너무 끌었고 그게 적에게는 어버트를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그로 인해 지역 점령을 실패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 듭니다.

이번에는! 지역 점령의 진행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플레이해 보기로 합니다.


코어가 도착하자 건물들이 빠르게 배치됩니다.


이번에는 레이더의 영역이 완전히 넓혀지기 전임에도 초록섬이 보이네요. ㅎㅎㅎㅎ


텅스텐을 운송하기 위해 화물 매스 드라이버를 건설하고,


산화물이 건설 재료로 필요한 발전 시설인, 화학적 연소실의 건설을 위해 산화실을 두대 건설합니다.


전력량이 마이너스긴 하지만, 화학적 연소실이 건설될 때 까지는 별다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적 코어가 도착하기 전이니 아직까지는 안전해요.


화학적 연소실 네대를 건설합니다. 초록섬 테두리의 브리치가 보이시나요? 생산 시설의 사이사이마다 베릴륨 벽을 건설하고 브리치를 배치했습니다.


수소를 시작 섬으로 보낼 화물 매스 드라이버는, 보강된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화물 매스 드라이버와 별도로 설치합니다.


어버트는 벌써 최대 유닛 수에 도달했네요! 코어가 하나뿐이라 최대 15기 밖에 생산할 수 없는 건 안 비밀 ㅎㅎㅎ


시작 섬의 테두리에도 터렛들을 배치합니다.


시작 섬과 초록섬 모두 터렛이 감싸 안고 있습니다.


이젠 적을 맞이할 준비가 됐습니다. 유닛과 터렛 모두 완벽하니 빔 타워를 건설해 다음 임무로 넘어갑니다.
적 도착 시간이 카운트 다운됩니다.


잉? 도착 시간 이전임에도 적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적 유닛은 전혀 없이 2-3대의 브리치만 건설되어 있어 공격을 계속하기로 합니다.


의문의 건물을 파괴하자 아군 어버트 대다수가 함께 폭파했습니다..


방어 시설이 모두 파괴된 첫 번째 적 코어는, 남아있는 세 기의 어버트로도 충분합니다.

적 코어가 파괴된 위치에는 아군의 코어가 들어섭니다.


아군 코어의 수가 늘어나자 어버트의 최대 유닛 수 또한 늘어났습니다.


간혹 공격해오는 적의 어버트는 이전 실패한 공략에서 보다 훨씬 적어진 수입니다.


다시 모인 어버트로 공격 개시!
적에게 시간을 주지 않기로 합니다.


!?
적의 두 번째 기지로 접근하려는데, 엄청나게 화려한 공격을 하는 터렛이 있습니다.


쫄아서 일단은 후퇴를 했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닫고는 용감히 공격을 감행합니다.


많은 수의 어버트가 몰려갔음에도 단 두 대의 적 터렛을 파괴할 때까지 10기가 파괴당했습니다.
처음 보는 저 터렛은 대공 유닛에 특화된 터렛으로 추정됩니다.


아무리 강력한 터렛이라도 물량을 이겨낼 수는 없지요. 적의 두 번째 코어를 파괴하고 지역 점령에 성공합니다.


산봉우리를 점령하며 새로운 콘텐츠가 해금되었습니다. 소형 화물 분해기구조물이나 기체를 분해하여 제작 비용의 100%를 반환한다고 합니다.
이전 캠페인에서 적이 대형 베릴륨 벽을 자꾸 생산하여 화물 매스 드라이버로 운송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바로 이 화물 분해기를 이용해 베릴륨을 사용하려 했었나 봐요.

화물 매스 드라이버자원을 직접 운송하는 것과 받은 구조물을 소형 화물 분해기자원을 분해하여 사용하는 것, 어떤 게 더 효율적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코어 업그레이드 콘텐츠!
들뜬 마음으로 연구했지만,, 코어 건설 구역 크기를 벗어나는 영역에는 코어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적의 두 번째 코어가 있던 가장 북쪽의 섬에는 전해조의 배치를 연구하며 화학적 연소실을 건설해 봅니다.


분출구 응결기전해조를 인접하게 건설하는 것보다 떨어뜨려 건설하는 것이 배치에는 조금 더 효율적인 듯해요.


에르키아 행성 산봉우리의 전체 미니맵!


시작 섬이 적에게 당하지 않도록 수많은 터렛을 건설했지만, 고개조차 돌리지 않은 터렛들입니다.


초록섬은 시작 섬과 달리 몇 번의 공격을 받았었고 몇몇의 터렛이 고개를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적의 첫 번째 기지였으나 지금은 아군의 두 번째 코어가 배치된 중앙 섬!


마지막으로 점령한 북쪽 섬. 아르키사이트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 듯.


북쪽 섬을 발전하는 사이 어버트가 징글징글할 정도로 모였습니다.
어버트 엔진노란색 불이 들어오면 아군 유닛, 보라색 불이 들어오면 적 유닛입니다.


최대 유닛 수 45기를 가득 채운 함선 재조립기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유닛 공장을 철거하여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무려 두 시간이나 소요된 산봉우리의 진행시간!


한 번의 실패 이후 재도전한 산봉우리!
결국에는 지역 점령에 성공하며 공략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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