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박사

구의역 강변역 맛집 “타논55” — 태국음식 쌀국수 맛집 광진구 광진구의점 방문후기

슈퍼오리 2022. 9. 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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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식사를 위해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머지않은 근처에서 예쁜 태국 음식점 태국 쌀국수집, 타논55 광진구의점을 발견했습니다. 쌀국수라.. 구미가 당기는군요.


건강검진과 위아래 내시경까지 하고 속이 완전히 비어있는 터라, 부담이 덜할것 같은 태국 음식을 올해의 건강검진이 끝난이후의 첫 끼니로 결국 선택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이 테이블 세팅을 해주네요.


타논55 광진구의점 메뉴판. 이국적이면서도 동시에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메뉴들 입니다. 태국이 우리와 머지 않은 나라라 식생활이 상당히 비슷한듯?


‘비어’있는 속에 맥주가 땡겼지만, 완전히 빈속에 맥주는 부담스러웠고 대신 태국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실론티와 우유 커피가 오묘히 섞인맛? 원샷으로 넘겨버릴 정도로 달콤-부드럽게 맛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태국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저는 고수를 싫어하는 하수입니다. 고수의 맛이 느껴지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태국 쌀국수지만 완전 Korean patch된 쌀국수라 아주 맛있습니다. 육수와 면이 끝내줍니다. 해장용으로도 아주아주 좋을것 같네요. 면과 육수가 술술 넘어갑니다.


그리고 쌀국수와 함께 주문한 팟 까파오 무쌉! 우리나라 볶음밥과 비슷합니다. 돼지고기가 밥에 덮혀있는게 아니라, 사진에서 보이는 양처럼 충분히 많습니다. 덮밥의 경우 얹힌 고기의 양이 적은 경우가 많은데 밥과 비벼서 다 먹을때까지 돼지고기 볶음의 양이 충분해 너무 좋았습니다. 맵기는 조절이 가능하고, 저희는 맵지 않은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밥의 양도 적지 않았어요!


건강검진 받으라 비어버린 속에 기름칠도 해야겠지요? 함께 주문한 스프링롤입니다. 새우와 게살이 기름지게 잘 어울립니다. 함께 제공되는 소스와 완전 잘 어울립니다.


끄어어억 잘 먹고갑니다. 그릇을 싹싹 비웠습니다.

‘타논’의 의미를 찾아본 결과 태국어로 도로나 길을 뜻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뜻으로 치면 양재대로 55번길과 비슷한 정도겠네요. 오오-!! 소리가 절로 나는 길 타논55! 속이 비었기 때문인지, 정말 맛있어서인지 한번 더 방문해 다시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어쨌거나~ 매우 만족스런 식사였고, 재방문 의사 “매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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