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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코스피 5000 시대! 예상 시나리오, 조건, 기업 실적, AI 반도체 종목, 주식 시장, 투자 증권 — 이재명! 가즈아! 리쨔이밍?

슈퍼오리 2025. 7. 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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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시대를 선포했다 (연합)

코스피 5000!

대통령이 말했다.



코스피(KOSPI)가 5000이 된다면, 이는 오늘 7월 1일 3100 기준에서 거의 1.6 배 상승한 수치로 매우 큰 사건이다.


이는 단순한 주식 시장의 상승이 아니라, 한국 경제 전반, 자산시장, 일반 국민의 삶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다.


이 엄청난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의 조건을 다방면에서 한 번 생각해 보자.

*개인적 생각인 글임을 우선 말씀드린다!







평상시와 다름없는 출근
나는 홍 차장님과 회의를 한 뒤 막간을 이용해 xx투자 증권에 들어갔다.

‘어라? 코스피가 갑자기 5000이네?’


뭐 이런 일은 없다!!

5000이 될 때까지 여기저기서 엄청나게 떠들어댈게 뻔하니.  





그렇담 어떤 상황에서 코스피가 5000 이 될 수 있을까?



‘코스피 5000’이 가능한 시나리오 1

1. 한국 기업의 실적 급등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I 반도체 등


요건 어느 정도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보인다.
다만, 기대를 뒷받침할 핵심 요인과 리스크를 함께 지켜봐야 한다.

AI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AI 서버에 필순데,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에서 이 기술을 선도 중이시다.

크으 취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AI 반도체용 메모리 생산 확대로 대응 중

NVIDIA, AMD, 구글, 아마존 등등 글로벌 고객사 확대는 급등의 직접적 트리거니 누가 잘하는지 잘 봐야 한다.


기업의 실적 요인으로

달러 환율

이 빠질 수 없는데 달러 강세/약세 일 때, 또는 원화 강세/약일 때, 언제가 투자자에게 좋으냐?

요건 상당히 복잡하다.
봐도 봐도 복잡하다.

코스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수출 대기업의 비중이 크다.

원화가 약해지면 달러로 벌어들인 수익이 원화 기준으론 늘어나니 실적이 개선, 따라선 주가 상승 가능성이 커진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100달러 제품을 팔았을 때,

  • 환율: 1달러=1000원 → 매출 10만 원
  • 환율: 1달러=1400원 → 매출 14만 원


똑같이 100달러어칠 팔았는데도 원화 환산 기준 매출은 상승!


그리고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을 빼놓을 순 없다.

외국인

은 한국 주식을 달러로 평가한다.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환차손 가능성으로 외국인이 자금을 뺀다. 자금을 뺀다는 건?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 이는 코스피에 자연스럽게 하락 압력을 넣게 됨

그리고 우리나란 에너지와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하는데 이 수입 물가가 증가한다. 이는 제조업체에 원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판매가가 오르게 된다.
결국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전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결론이 뭔데



안이이이,
어쩌라고가 아니고오오



환율만 보고 투자 판단을 하기보다는

  1. 환율
  2. 외국인 수급
  3. 기업 실적

을 함께 봐야 좀 더 바람직한 투자 방향을 잡을 수 있단 얘기다.

아! 글로벌 금리긴축 사이클도 고려해 투자하는 게 좋다. 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높게 유지되면 Ai 반도체 관련 자본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코스피 5000’이 가능한 시나리오 2

2. 국내 경제의 체질 개선

내수 확대와 수출 회복


절망적인 얘기지만 이건 좀 힘들다고 본다.
관광 수익만으로도 충분히 운영되는 나라들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응~ 불가능한 얘기는 그만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지원금이니 세제 감면, 할인 쿠폰, 소비 보조금 최근에는 빚 탕감까지 모두 국내 경제 활성에 긍정적 요인이다.
하지만 너무 단기적인 정책이다.

은퇴 이후 삶에 집중하는 고령층이 증가하며, 고령층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곤 하나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는 감소, 즉 장기적 내수 시장은 망해가고 있는 현실 그리고 말해 입 아픈 아니 손 아픈 소득 양극화와 금리 부담의 지속..

내수 시장은 단기적 회복과 확대는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고용·임금·복지 등과 연결된 사회구조개혁 없인 절대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5000’이 가능한 시나리오 3

3. 대규모의 외국인 자금 유입


수년간 선진국 지수(Developed Markets) 편입이 거론되고 있다.
마치 내가 초등학생 때 ‘내가 어른이 될 때쯤이면 통일돼서 군대 안 가게 될 거야’라 생각했던 것처럼



선진국 지수 편입은 미리 준비하되 기대는 갖지 말자.

지수 편입은 미뤄두고 그전까지, 외국인은 어떤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려 할까?

당연히 수익률이 좋은 시장이겠지만,
외국인의 주식 시장 투자를 제약하는 요인들은 분명히 떠오른다.

1. 우리나라의 주식 시장은 외환시장 투명성이 부족하다며 환율 개입과 폐쇄적인 구조에 대해 MSCI, IMF 등이 지적했었고
2. 장기간의 공매도 금지로 인한 유동성 문제 이슈
3. 아직도 통일되지 않은 북한 지정학 리스크!
4.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란 중국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
5. 고금리의 장기화가 지속 중이란 것
이 정도가 있겠다.





‘코스피 5000’이 가능한 시나리오

4. 정치/지정학적 안정과 금리 인하 등 유동성 확대


우리나라 정치적 안정 가능? (맨날싸움 탄핵 등)



지정학적 안정 가능? (북한)





글로벌 금리가 인하 추세고, 우리나라는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했기에 조기 인하의 여지 또한 있다. 0.25% 단위로 연 2~3회 정도 미국의 금리 인하를 살펴가며 금리를 점진적 인하할 것으로 예상.





이렇게 보니 네 가지 중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첫 번째밖에 없는 것 같다.

기업을 잘 공부하고 잘 골라사서 잘 살아보자

그래 가보자

끝까지 가보즈아!

진짜 코스피 5000 가보자!

이왕 가는 거 5만까지 가보자아!!

코스피 5000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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