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정치

주수호 대한민국 의협 홍보위원장, 과거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 —동아일보

슈퍼오리 2024. 3. 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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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2024.3.8/뉴스1)

주수호 대한민국 의협 홍보위원장, 과거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 -동아일보

Joo Su-ho, Chairman of the Public Relations Committee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The Most Painful Memories" DUI Murder in the past -Dong-A ilbo

주수호 의협 홍보위원장, 과거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 위원장은 최근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두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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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아일보의 기사 전문
Below is the full article of the Dong-A ilbo.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 위원장은 최근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두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정부 비판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투표가 진행되는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도 출마한 상태다.

앞서 주 위원장은 2016년 3월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 사망사고를 내기 이전에도 한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 위원장은 이같은 사실이 13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후회와 속죄의 입장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저의 머릿 속에서 가장 죄스럽고 고통스러운 기억”이라면서 “단 한 순간도 그날의 과오를 잊거나 후회하지 않은 날이 없다”고 했다. 사망한 운전자와 유족에게도 재차 사죄했다.

주 위원장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맞서 싸우며 과오를 속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현재 의료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고 저는 정부와의 투쟁 최전선에 있다”며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을 끈질기게 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속죄 방법이라 생각하며 제 한 몸 던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 위원장은 지난해 3월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시 페이스북에 “성실하고 실력 있는 외과 교수가 졸음운전으로 어르신을 치어 사망사고를 냈을 때 면허를 금지하면 수백 수천의 환자는 하루아침에 주치의를 잃는다”고 예시를 들었다.


의사는 확실히 일반 국민과는 다른 천룡인이긴 한가 봅니다.

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이고 투쟁으로 속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성추행, 대리수술, 과잉진료, 시체유기 등등..



하긴 뭐 국회의원들도 음주운전 전과 정도는 기본이니까요.



오늘도 행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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