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키아 행성의 위험도 매우 높음의 네임드 섹터 적 기지, 포위를 공략합니다. 에르키아 행성에서 최초로 등장한 매우 높음 위험도의 지역입니다.
이전 점령지인 틈새에서 출격을 합니다. 맵 안내가 이번에도 역시나 영문입니다.
이 지역은 두 개의 유사한 협곡이 특징이며, 적의 공격 또한 갈라져 올 것입니다.
더 강력한 전차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 시아노겐을 연구하세요.
주의: 긴 사거리의 적 미사일이 발견되었습니다. 미사일은 충돌하기 전에 격추할 수 있습니다.
맵 안내에서 볼 수 있듯, 두 개의 협곡으로 이뤄진 지형인가 봅니다. 시아노겐이라는 새로운 자원이 언급되고, 긴 사거리의 미사일은 새로운 터렛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에르키아 행성의 터렛들은 세르플로 행성의 터렛들 보다 사거리가 긴 경향이 있어서, 새로 해금될 터렛이 도대체 얼마나 긴 사거리의 터렛 일지 기대가 됩니다.
포위에 도착하자 이번에도 몇몇의 구조물들이 자동으로 건설됩니다. 섹터 진입과 동시에 적 도착 시간까지 남은 시간, 10분이 주어지며 카운트 다운되기 시작합니다.
시작 당시의 미니맵입니다. 왼쪽 협곡에는 시작 코어가 있고 오른쪽에는 또 다른 협곡이 있습니다. 맵 안내로 보아 두 곳을 각각 방어해야 할 것 같아요.
두 협곡은 빔 노드를 통해 전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협곡에 레이더를 건설하며 전장의 안개를 걷어내다 보니, 아르키사이트 웅덩이가 작게 있습니다. 이곳의 아르키사이트를 활용하여 발전할 화학적 연소실을 건설합니다. 에르키아 행성에서는 일단 발전 시설이 있어야 이것저것 해 볼 수 있는 게 많아집니다.
적 도착 시간까지의 10분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적의 도착 시간을 알리는 임무에서 ‘적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로 임무가 바뀌고 다시 10분이 카운트 다운됩니다. 그리고 진입이 불가능했던 영역이 해제됩니다.
발전 시설이 위치한 오른쪽 협곡에 디펜스 라인을 먼저 배치합니다.
오른쪽 협곡에서 생산된 자원들은 보강된 컨테이너에 실려 화물 매스 드라이버로,
코어가 위치한 왼쪽 협곡으로 운송됩니다.
코어가 위치한 왼쪽 협곡으로도 적들은 공격해옵니다.
오른쪽 협곡의 디펜스 라인에 디퓨즈와 서브리메이트를 추가 배치하며 방어를 강화합니다.
왼쪽 협곡도 마찬가지로 배치합니다. 양쪽 협곡 모두에 적이 동일한 수준의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양쪽 모두 비슷하게 터렛을 배치하면 큰 무리 없이 막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 협곡에는 자원이 많아 충분한 생산 시설과, 아르키사이트를 사용해 충분한 발전 시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전 섹터에서 연구했던 탄화물 도가니까지 건설했습니다.
‘적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의 임무가 ‘적 코어 네 개를 파괴’하는 임무로 바뀔 무렵에, 양쪽 협곡의 디펜스 라인도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습니다.
공중 유닛을 생산하려는데, 함선 재조립기의 건설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동 속도가 빠른 일루드를 정찰용으로만 생산하기로 합니다.
오른쪽 협곡입니다. 점점 덩치가 큰 기계 유닛들이 몰려옵니다만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지상 유닛임에도 디스퍼스가 공격하는 걸로 보아 탄환이 공중 유닛으로 판정을 받는 공격을 하는 적 유닛이 틀림없습니다.
광재의 확보를 위해 왼쪽 협곡의 디펜스 라인 바깥으로 잠시 정찰을 나가자, 곧바로 적의 일루드가 몰려옵니다.
방어를 위한 적의 대응이라기 보단 특정 구역 안으로 유닛이 진입하면 적 유닛이 생산되는 트리거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왼쪽 협곡의 광재가 있는 앞마당을 점령하고 어플릭트를 건설해두면 다가오는 대부분의 적들은 모두 막을 수 있습니다.
왼쪽 협곡에서 생산된 일루드와 클레로이, 오른쪽 협곡에서 생산되는 로커스는 화물 매스 드라이버로 전송받아 왼쪽 협곡을 먼저 뚫어 보기로 합니다.
맵 안내에서 언급된 미사일이 지속적으로 날아오고, 트리거처럼 작동하는 적 유닛의 지속적인 등장으로 적 기지 공격이 만만치 않아요.
그래도 꾸역꾸역 밀고 들어가 봅니다. 몇 번의 공격을 시도했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아요.
네 개중 첫 번째 적 코어를 파괴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지나친 미사일. 미사일에 유도 능력은 없는 듯합니다.
첫 번째 적 코어를 파괴하고 어느 정도 지역이 안정화된 것 같아 해금된 콘텐츠를 살펴봅니다.
충격파 타워는 반경 내의 적 발사체를 파괴합니다. 시아노겐이라는 자원과 전력이 가동에 필요합니다. 사거리는 21.25 블록으로 그리 긴 편은 아니네요.
실제 효율이 어떨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시아노겐 합성기는 아르키사이트와 흑연, 열로 시아노겐을 만듭니다. 20의 열로 최대 효율인 400% 까지 효율을 올리면 초당 12의 시아노겐을 생산할 수 있겠네요.
에르키아 행성의 아르키사이트는 발전 시설에서부터 고급 자원을 만들기까지 꼭 필요한 필수 자원이네요.
그리고 신상 터렛, 스캐드!
사거리가 168.75 블록으로 엄청납니다. 고급 자원인 탄화물을 20개씩이나, 10초마다 미사일 한 방으로 날려버리네요 ㅎㅎㅎㅎ 물까지 공급되어 발사 속도가 증가한다면 탄화물 소모량이 엄청나겠습니다.
에르키아 행성에서는 터렛의 사거리만큼 전장의 안개가 사라지는데, 스캐드를 건설하자 보이는 영역이 아주 넓습니다.
스캐드가 배치되자 사거리 내에 있는 아주 먼 거리의 적에게 탄화물 미사일을 쏟아붓기 시작하네요.
스캐드를 조금 더 전진배치하니 적의 영역까지 스캐드의 사거리에 들어왔습니다. 다만, 건물에 적용되는 터렛의 공격력은 70%가 줄어들어(피해량의 30%만 적용) 에르키아 행성에서는 터렛을 이용한 건물 파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세르플로 행성에서는 전진 립플로 꽤나 재미를 봤는데 말입니다. 결국 적 터렛과 건물들은 유닛으로 부셔야 합니다.
고급 자원인 시아노겐을 생산하니 새로운 콘텐츠가 해금되었습니다.
대형 전차를 조립하는 전차 조립대. 대형 전차인 뱅퀴시 한 대를 네 대의 스텔과 열 개의 대형 텅스텐 벽으로 조립합니다. 가동에 시아노겐이 필요합니다.
뱅퀴시 외에도 아직 해금되지 않은 다른 종류의 대형 전차가 있나 봅니다.
뱅퀴시는 대형 전차에 걸맞게 무려 11,000 이나 되는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거리는 긴 편이 아니네요. 뱅퀴시는 전차 조립대를 연구하자 자동으로 해금됐습니다.
로커스가 상급 조립기를 통해 강화되는 프리셉트의 체력(5,000)의 두배 이상입니다. 상급 조립기에서 생산되는 유닛들보다 조립대에서 생산되는 유닛들의 능력이 훨씬 우수한가 봐요. 즉, 더 높은 티어의 유닛이라는 말씀.
화물 분해기는 입력된 블록이나 기체를 분해하여 100% 의 자원으로 반환합니다.
해금된 뱅퀴시가 생산될 동안 모아둔 유닛들로 적의 두 번째 코어를 파괴했습니다. 유닛이 이동할 때 경로를 갑자기 틀어 가끔씩 요리조리 움직이면 적의 장거리 미사일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해금된 전차 조립대를 건설해 뱅퀴시가 생산 중이고,
상급 조립기를 통해 프리셉트도 동시에 생산되고 있습니다.
우글대는 녀석들! 더 큰 덩치가 뱅퀴시, 비교적 아기자기한 녀석이 프리셉트입니다.
전차 부대가 밀고 지나간 자리엔 남는 게 없습니다. 워낙 많은 수를 생산해서 그런지 무지성 돌진을 해도, 적 스캐드의 미사일을 맞아가며 돌진을 해도 아주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물론 생산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요..ㅎㅎㅎ
뱅퀴시와 프리셉트로 남아있는 두 개의 적 코어를 모두 파괴하고 포위 지역 점령에 성공합니다!
지역 점령에 성공하자 해금된 콘텐츠가 있습니다.
코어: 도심은 다음 연구가 없는 걸로 보아, 에르키아 행성 코어의 최종 단계인가 봅니다. 각 자원을 4,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코어가 건설 가능한 구역에 아군의 코어를 건설하며 지역을 발전해봅니다.
포위의 미니맵이 아군의 시설들로 가득 찼네요.
시작 코어가 위치한 왼쪽 협곡과 오른쪽 협곡
시작 위치의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디펜스 라인
오른쪽 협곡의 디펜스 라인 위쪽에는 아르키사이트를 포함해 자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코어가 건설 가능한 구역은 없지만 생산된 여러 자원들이 화물 매스 드라이버를 통해 필요한 위치로 운송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파괴한 적 코어 위치에는 탄화물 소각기, 스캐드가 위풍당당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건물에다가 스캐드의 미사일을 쏘는 건 효율이 좋지 않아요. 정말! 진심!! 비추!!!
두 번째로 파괴한 적 코어 주변에도 발전 시설이 자리를 잡았구요,
세 번째 적 코어 구역에는 탄화물 도가니가 건설되었습니다. 이곳이 미니맵상 두 협곡이 만나는 최종 구역입니다.
유닛 생산 시설을 철거하지 않아 뱅퀴시와 프리셉트, 클레로이까지 바글댑니다..
전차 조립대를 포함한 유닛 생산 시설을 모두 철거하며 공략을 마칩니다.
무려 일곱 시간이나 소요된 포위의 점령..
설금과 탄화물은 생산량을 아무리 신경 써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두 자원 모두 생산에 열이 필요한, 상당히 까다로운 자원입니다.
포위 점령 완료!
민더스트리 에르키아 행성 포위 두 줄 요약 공략
1. 협곡 양쪽 모두에 디펜스 라인을 튼튼히 만든다.
2. 해금된 콘텐츠, 전차 조립대로 뱅퀴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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