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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에르키아 교차로 공략 적 기지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슈퍼오리 2022. 12. 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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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네임드 섹터마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는 아주 재미있는 에르키아 행성입니다. 이번에는 위험도 높음의 적 기지, 교차로를 공략합니다.

이전에 점령했던 교차지와는 아주 비슷한 이름이지만 완전 별개의 네임드 섹터입니다.


이전 점령지인 포위에서 출격합니다.

이 구역의 적 기지는 다양한 지역에 설립되어 있습니다. 적응을 위한 다른 유닛들을 연구하세요.
게다가 일부 기지들은 보호막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적이 어떻게 전력을 공급하는지 알아내세요.


새로운 유닛의 해금이 지역 안내에 등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호막에 대한 언급과 전력 공급에 대한 내용이 있는 걸로 보아 보호막 프로젝터장거리 전력 노드의 해금도 기대됩니다.


교차로에 도착함과 동시에 이번에도 자동 건설되는 건물이 제법 있습니다. 섹터 진입과 동시에 적의 도착을 예고하는 10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


전장의 안개는 레이더로 걷어내며 아주 열심히 자원 생산량을 늘리는데만 10분을 투자합니다. 시간이 끝날 무렵엔 함선 공장을 만들어 어버트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적의 장거리 전력 노드로 추정되는 광선이 보이는 이곳, 코어의 위편 작은 공간에서는 토륨을 채광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채광된 토륨은 화물 매스 드라이버로 운송되어 티탄의 탄약으로 사용합니다.


적의 도착을 예고했던 카운트 다운이 종료되자, 적의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내용으로 다시 10분이 카운트 다운되기 시작합니다.

토륨이 있는 코어 위 좁은 공간을 마저 개발합니다.


어버트로 정찰을 해 보니, 보호막이 있는 적 기지와 보호막이 없는 적 기지가 있습니다. 장거리 전력 노드를 통해 공급되는 전력으로 보호막이 가동되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적의 보호막이 없는 적 기지부터 순차적으로 파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적이 공격해오는 위치입니다. 이 좁은 협곡을 적의 기계 유닛들이 지속적으로 건너옵니다.


카운트 다운 시간이 종료되자 생산량이 늘고 있다는 기존의 임무에서 ‘적의 공중 기체가 생산되고 있습니다.’는 내용으로 임무가 변경되었습니다.

토륨이 생산되는 좁은 지역에 디스퍼스티탄을 배치해 적의 공격을 대비합니다. 디스퍼스의 탄약인 텅스텐은 사용하기 편리한 기체 화물 하역장을 통해 공급됩니다.


화물 매스 드라이버로 운송되는 토륨으로는 오비에이트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디스퍼스티탄이 배치되어 적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적 공중 기체 생산까지 남은 시간은 3초!

방어가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보여,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해금된 콘텐츠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비행 유닛을 생산하는 함선 조립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특이하게도 블록과 기체를 입력하여 대형 함선을 조립한다고 하는데, 일루드 네 대대형 베릴륨 벽 여덟 개을 생산합니다. 함선 조립대의 가동에는 생산하기 번거로운 자원인 시아노겐이 필요하네요.

시아노겐 합성기의 최대 효율인 400% 까지 효율을 올리면 시아노겐 합성기 한 대로, 함선 조립대 한 대의 가동이 가능합니다.

아래 잠금 표시가 있는데, 함선 조립대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 더 있나 봐요.


비행 유닛인 ! 함선 조립대를 연구하자 자동으로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51의 긴 사거리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장거리 유도 발사체를 발사하며, 적 구조물을 수리하는 수리 블록을 억제하고, 체력이 8,000이나 되는 롱 레인지 유닛! 게다가 비행 유닛입니다.

성능이 너무 좋아 앞으로의 최애 유닛이 될 것 같아요.


함선 조립대와 함께 해금된 기계 조립대입니다. 가동에는 함선 조립대와 같이 고급 자원인 시아노겐이 필요합니다. 기계 유닛인 텍타콜라리스를 생산하는데, 콜라리스는 아직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도 보이네요. 자잘한 버근가 봅니다!


텍타의 스펙입니다. 유도 플라즈마 발사체로 공격하고 전방 보호막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느 기계 유닛들과 같이 대부분의 지형을 뛰어넘을 수 있지만 사거리가 너무 짧아 아쉽네요.

음.. 개인적으로는 텍타를 사용할 일은 없을 듯합니다.


새로운 발전 시설, 융제 반응로가 해금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연구가 완료된 발전 시설 중 가장 높은 발전량을 자랑하는 열분해 발전기(1,500)에 비해 월등히 높은 발전량(7,200)이지만, 생산하기 까다로운 시아노겐을 필요로 합니다. 게다가 무려 140이나 되는 열이 가동에 필수적이라 실효성이 있을진 의문이 드네요..

실제 사용을 위해선 대량의 열을 발생하는 다른 시설이 앞으로 해금되길 바라야겠어요.


적의 공중 기체가 생산되는 시간이 끝나고 적의 생산량이 증가하는 메시지로 바뀝니다. 이번에는 무려 15분이나 되는 시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

토륨을 탄약으로 사용하는 티탄을 세 대나 배치했건만, 티탄의 위치가 애매한지 적이 티탄의 공격을 받아내며 아군의 기지로 진입해 옵니다.

가동에 열과 전기가 필요한 어플릭트를 적의 경로 중간에 배치해 봅니다. 열 40을 공급해 400% 효율의 어플릭트를 사용하려 했는데 어플릭트의 최대 효율은 200%까지 적용되나 봅니다.


26의 열이 어플릭트에 전달되어도 적용받는 최대 효율은 200%일 뿐..


애매하게 남는 열이 아까워 열 공급량을 조금 더 늘리고 열 분배기와 함께 세 대의 어플릭트가 배치되었습니다.


어버트로 지형 곳곳을 정찰하여 지역의 구조를 대충 파악했습니다. 주변이 온통 적 기지입니다.


터렛들을 곳곳에 배치하며 오비에이트를 생산합니다. 적 유닛은 신기하게도 터렛의 사거리를 최대한 피할 수 있으며, 코어까지의 최단거리 경로를 찾아 요리조리 진입을 시도합니다.


생산량이 증가하는 메시지가 제로 카운트 되자, 적 코어 세 개를 파괴하는 임무로 변경되었습니다.


생산해둔 오비에이트로 아군 코어 아래의 첫 번째 적 코어를 파괴합니다. 이 위치의 적 코어 주변은 방어가 허술하여 파괴하기가 쉽습니다. 부담 없이 공격해도 될만한 사이즈예요.


적 코어가 있던 위치에 아군의 두 번째 코어가 건설되고 몇몇의 생산 시설을 건설합니다.


새로운 콘텐츠인 함선 조립대를 건설해 봅니다. 유닛과 블록, 시아노겐으로 함선이 생산되는데 볼 때마다 참 특이하면서도 기발한 생산 방식입니다. 함선 조립대에서 생산된 작은 기체 네 기가 위치를 잡고, 필요한 재료가 공급되면 정사각형의 중앙에서 대형 함선 유닛, 의 생산이 진행됩니다.


적은 계속해서 공격을 해오지만 앞서 생산된 오비에이트 만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이 제법 모인 의 성능을 시험해 봅니다.
어플릭트의 공격에 의 탄환이 모두 격추되고 벽을 맞히지조차 못하네요.


어플릭트와의 의미 없는 자존심 싸움은 그만두고 오비에이트가 두 번째 적 코어를 파괴했습니다.


교차로 곳곳에 남아있는 적의 구조물들은 지역을 점령한 이후 철거를 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니 다 부숴버리기로 합니다.


이제 적은 단 하나의 코어가 남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의 공격이 점점 거세집니다. 프리셉트로 추정되는 큰 덩치의 전차 유닛이 등장해 무섭게 진격해 오지만 오비에이트로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적 코어를 격파하고 교차로의 지역 점령에 성공합니다. 마지막 적 코어 주변 방어도 생각보다 허술합니다.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많은 터렛들과, 자원과 유닛을 생산하기 위한 여러 시설들이 시작 코어의 주변에 빼곡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몇몇 터렛들이 고개를 돌리고 있는 방향이 적이 주로 공격해 오는 방향과 거의 일치합니다.


시작 코어 북쪽(위)의 토륨이 생산되는 위치입니다. 교차로를 점령할 때 이 위치의 토륨을 꼭! 채광해야 합니다. 디스퍼스가 고개조차 돌리지 않은걸 보니, 이 위치로는 적의 공중 유닛이 공격해오지 않은 듯합니다.


시작 코어의 남쪽(아래) 첫 번째로 파괴한 적 코어가 있던 위치. 이곳의 디스퍼스도 고개조차 돌리지 않았네요.


시작 코어의 동쪽(오른쪽), 두 번째 적 코어가 있던 위치에는 이번 교차로에서 해금된 새로운 콘텐츠, 융재 반응로를 건설해 봤습니다! 발전량이 엄청나긴 하나 열 140시아노겐을 만드는 건 너무나도 번거롭습니다.


융재 반응로가 작동하면 반응로의 중앙이 꼬물거리며 미세하게 노란 연기가 발생합니다. 세르플로 행성핵융합 발전기와는 달리 화려하지 않고 얌전하게 작동하네요. ㅎㅎㅎㅎ


마지막 세 번째 적 코어(시작 코어의 서쪽, 왼쪽)를 파괴하고 건설된 시설들!

그리고 광재가 가득한 별개의 위치에는 탄화물을 대량 생산하는 탄화물 생산 단지를 건설했습니다. 코어와의 거리가 멀어 기체 화물 적재소로 운송됩니다.


에르키아 행성 네임드 섹터, 교차로의 전체 미니맵입니다. 가로가 조금 긴 지형이네요.

대형 탄화물 생산 단지를 건설했지만! 그래도 생산량이 참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설금 생산량이 없는 걸 보니 설금 공장 건설을 빠뜨렸네요.


설금 도가니 하나를 건설하며 교차로의 점령을 마칩니다.


교차로 공략 두줄 요약

1. 코어 위 작은 섬에서 토륨을 채광하자.
2. 적 코어는 총 세 개가 있다. 남쪽-동쪽-서쪽 순서로 이나 오비에이트를 생산해 파괴하면 된다. 방어는 약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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