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섹터 173 공략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전초기지와 인접한 위험도 낮음의 섹터 173을 공략합니다.

전초기지에서 출발!

두둥! 눈과 타르의 사이에 코어가 자릴 잡았습니다.

섹터 173 미니맵. 모양이 참 희한하네요~

적 소환구역은 다행히도 한 곳입니다.

먼저 적 소환구역과 아군 코어까지의 직선 위치상에 스캐터를 배치합니다.

이후 공압 드릴로 재료가 공급되는 실리콘 공장과 두 번째 스캐터 무리, 실리콘을 탄약으로 사용할 살보를 배치합니다. 첫 단계엔 크롤러가 등장해 플레이어 유닛으로 들이받아 제거했습니다.

모노와 폴리가 빠른 시간 안에 최대 유닛수에 도달했네요. 시작 설계도를 철거하고 창고와 컨테이너로 코어를 감쌉니다.

전초기지에서 약간 부족한 느낌의 자원, 파이라타이트를 섹터 173에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효율이 구린 대형 태양 전지판이지만 발전을 위해 대량 건설을 해보기로 합니다. 대형 태양 전지판은 건설 재료로 메타를 소모하기 때문에 전초기지의 자원을 받아옵니다.

압축 공기분사 드릴과 물추출기, 과부하 프로젝터와 파이라타이트 공장을 가동해도 전력이 +3.0k/s로 제법 쓸만하네요. 물론 엄청난 수의 대형 태양 전지판을 건설하긴 했습니다.

마지막 적 유닛은 네발 뚱뚱이 아트락스!

아트락스 외에도 여러 종류의 유닛들이 함께 공격해 왔지만 실리콘 탄을 사용하는 살보에게 무참히 파괴됩니다. 섹터 173, 지역 점령 성공!

지역 자원 수송기를 설치하고 파이라타이트를 우리의 전초기지로 보냅니다.

모든 시설이 가동되어도 전력은 +769k/s로 나름 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 밤이 되자 대형 태양 전지판의 줄어드는 전력 출력.. ㅠ ㅠ 완전 낮이밤져 스타일의 전지판이네요.

대형 태양 전지판을 대량으로 추가 건설하기로 합니다.

이 정도면 됐다 싶어 배터리 저장 시설을 건설했는데, 그 사이 더 줄어버린 발전량입니다.

결국 대형 태양 전지판 두 덩어리를 더 추가해 건설해 어두운 밤에도 전력이 안정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적을 막아낸 디펜스 라인. 대형 태양 전지판의 전력생산으로 실리콘 공장과 멘더가 가동됩니다. 이젠 쓸모가 없겠지만요.

실리콘의 양이 가끔씩 줄어들어 살펴보니, 멘더의 선택적 향상으로 실리콘이 가끔씩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모르고 지냈었네요.

섹터 173 점령 후 미니맵. 파이라타이트만을 위해 건설이 시작된 지역이지만, 그에 필요한 부대시설(드릴, 공장, 물 추출기 등)을 배치하다 보니 미니맵이 조금 채워졌네요.

섹터 173의 최종 레포트! 매 분당 600의 파이라타이트를 전초기지로 보내고 있습니다.

섹터 173 점령 성공! 점령 후에 별이 섹터 173의 뒤편으로 가려졌네요. 플레이 시간에 따라 행성이 별의 주위를 공전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