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 로커

민더스트리에는 설계도 기능이 있습니다. 본인이 건물을 배치했는데 “어? 이거 너무 마음에 드는데?” 할 때, 또는 다른 고수님들이 공유해주신 건물 배치가 너무 마음에 든다 할 때, 설계도 코드를 저장해둔다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 저장해둔 설계도는 본인이 직접 삭제하기 이전까지 무한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작 설계도는 세르플로 행성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설계도에 코어가 포함되어 있고 제한된 크기 이내의 사이즈를 만족하는 설계도라면 출격할 때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섹터에 도착하는 순간 설계도 건물들이 완성되어 있어서, 건설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말씀! 코어가 포함되어 있는 시작 설계도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번 시작 코어 설계도에는 토륨을 재료로..

에르키아 행성의 캠페인, 협곡을 재도전합니다. 협곡에 도착한 우리의 두 번째 코어, 첫 번째 코어는 적에게 파괴됐었죠.. 두 번째로 도착하여 미니맵을 보니 이전엔 발견하지 못했던 적의 소환구역이 보입니다. 처음 진입할 때부터 보였던 건지, 아니면 적 소환구역을 한 곳이라도 찾아낸 이후라 보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저기 저~~ 위쪽 소환구역은 안개가 걷히지 않았음에도 표시되는 걸 보니, 섹터 진입의 처음부터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두 번째 시도인만큼 이번에는 점령에 꼭 성공하기로 합니다. 전장의 안개를 걷어낼 전차를 먼저 만듭니다. 열심히 이곳저곳을 누비는 스텔. 스텔보다 이동 속도가 빠른 일루드가 정찰에는 좀 더 효율적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첫 번째 시도에서와 같이 분출..

신규 네임드 섹터 해안선을 점령하고 발견한 적 기지! 보통 위험도의 섹터 47을 공략합니다. 잠깐! 근데 위험도가 보통? ‘높지 않지만 낮지도 않음’의 위험도 표기 방식이 업데이트 이후 ‘보통’으로 변경됐네요. 따끈따끈한 점령지 해안선에서 출격합니다! 자원은 늘 최대로 땡겨요~~ 쿠쿠쿠쿵!! 코어가 포자 먼지를 일으키며 섹터 47에 도착합니다. 적 기지 섹터 47 미니맵. 아군 기지가 표시되는 크기를 보아 섹터가 작은 편인 것 같아요. 적의 작은 코어 하나가 있습니다. 푸흡! 고작 립플과 살보가 배치되어 있네요. 다른 방어 타워들도 영~ 허술합니다. 가장 먼저 전초기지의 자원을 출격받고 섹터 47로 돌아와 뚝딱뚝딱! 포트리스 생산을 위한 공장을 짓습니다. 화물 분배기를 활용한 더블 재구성기! 모노-폴리-..

네임드 섹터 크레이터 주변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낮음 위험도의 섹터 192을 점령할 차례입니다. 자원 출격을 받아뒀던 섹터 191에서 출격합니다. 모래밭 위에 자리 잡은 코어! 위험도가 낮은 맵일수록 모래의 비율이 많은 듯합니다. 섹터 192 미니맵. 구리 납 석탄 고철 외엔 자원이 없네요. 전초기지로 이동해 자원 출격을 받아둡니다. 섹터 192의 하나뿐인 적 소환구역을 발견했습니다. 디펜스 라인을 건설합니다. 이번에도 폴리와의 거리가 멀어서인지 날아오지 않네요. 디펜스 라인과 아군 코어의 중간위치 정도에 대형 구리 벽을 네 개 건설하여 폴리를 끌어옵니다. 못 이기는 척 날아온 폴리,, 이제야 건설을 돕기 시작합니다. 섹터 192의 디펜스 라인에는 흑연을 탄약으로 사용하는 살보와 구리를 탄약으로 ..

민더스트리 네임드 섹터, 크레이터 주변 지역을 하나하나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번 차례는 섹터 190이네요. 늘 사용하던 시작 설계도와 함께 섹터 49의 자원으로 출격합니다! 모래밭에 자릴 잡은 코어! 근처에 얕은 물이 보이네요. 섹터 190 미니맵. 지형 구조가 해안가 콘셉트임이 틀림없습니다. 잠깐동안 지형을 구경했으니 전초기지로 돌아와 지역 자원 수송기의 자원을 섹터 190으로 출격받아둡니다. 섹터 190 적 소환구역 발견! 적 공중 유닛을 막아줄 스캐터에 사용할 납이 없어 고철 탄약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고철 위 폐 구조물을 철거합니다. 적 지상 유닛은 석탄으로 생산이 가능한 흑연을 만들어, 흑연 탄을 사용하는 살보로 막아낼 생각입니다. 줄줄이 생산되는 흑연! 창고에 탄약을 차곡차곡 보관할 계획입니다..

전초기지와 인접한, 위험도 낮음의 노멀 섹터 175를 공략합니다. 위험도 낮음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힐링의 시간이라는 기분으로 부담없이 출격합니다. 모든 자원이 모여들어 항상 자원이 빵빵한 전초기지에서 출발합니다. 뚜둥! 기존의 시작 설계도를 약간 변경했습니다.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 발전기가 아닌 토륨을 사용하는 RTG 발전기 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섹터 175의 미니맵. 적 기지가 아닌 섹터의 깔끔함은 참 오랜만이네요. 적의 구조물이 없어 미니맵 전역이 깔끔합니다. ㅎㅎ 섹터 175의 적 소환구역 위험도가 낮음이지만 일단은 전초기지로부터 자원을 출격받기로 합니다. 소환구역 아래의 골목은 막아버립니다. 다행히 티타늄이 있는 섹터 175라 퓨즈를 배치했습니다. 퓨즈는 토륨을 탄약으로 사용할때 가장 강하지만..

이전 점령지 섹터 124를 점령하던중 침공을 받은 네임드 섹터, 황폐한 협곡을 잃었습니다.. ㅠ ㅠ 60단계까지 버텨온 황폐한 협곡이었지만 엄청난 수호자가 등장해 순식간에 모든 시설이 파괴되었습니다. 다시봐도 엄청난 수호자.. 잃어버린 황폐한 협곡의 재점령을 위해 인접한 노멀 섹터 124의 자원을 가지고 출격합니다. 이전의 시설들 몇개는 남아있네요. 황폐한 협곡 도착후에 전초기지부터 들려 자원을 출격 받았습니다. 시작 설계도로 가져온 모노-폴리 생산 시설을 철거하고 코어 주변에 창고를 건설합니다. 모노-폴리-메가 생산이 하나로 통합된 공장을 가동하기로 합니다. 생산된 폴리들은 건물들의 빈자리를 열심히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폴리들. 참 기특해요~ 폴리의 자동 재건 기능은 편리하긴 하지만, 왠지 노..

자원을 모아 분해하고 합성하고, 넓은 맵에서 원하는 위치에 터렛을 건설하여 몰려오는 적을 방어하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유닛을 생산하여 방어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적 기지를 파괴해야 하기도 하는 샌드박스적인 요소가 강한 게임입니다. 자원 생산, 터렛 건설, 유닛 생산 등의 다양한 요소가 있는 실시간 전략 게임 민더스트리! 혼자서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싱글모드와 어려 유저가 함께하는 멀티모드가 있습니다. PC, iOS, Android 등의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1. 자원 생산(채취)필드위에 널브러져 있는 자원위에 알맞은 건물을 지으면 자동으로 생산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수집한 자원들을 분해하여 다른 자원으로 바꾸거나, 한 개 이상의 자원을 사용하여 다른 자원으로 만들 수도 있고, 다양한 시설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