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박사

구의역 맛집 “아부지가 어부” — 구의역 아부, 구의역 회 횟집 맛집 쥐치 사시미 생새우 세꼬시 방문후기

슈퍼오리 2022. 10. 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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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벗들과 한잔하기 위해 자리를 가졌습니다.


광진구 구의역에 위치한 아부지가 어부, 아부를 픽했습니다.


주문한 쥐치 사시미회입니다. 38,000원의 가격이었습니다. 처음 양을보곤 이거밖에 없성? 했지만 입에 넣는 순간 그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간때문에 먹는 쥐치 사시미는 특히나 더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다.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전어 세꼬시의 맛도 죽여줍니다. 친구들은 세꼬시를 좋아하지 않는 덕분에, 세꼬시를 좋아하는 제가 대부분을 다 먹었습니다. 호호호. 꼬들꼬들한 세꼬시! 너무 맛있고 좋아용!!


이어서 주문한 활새우. 매우매우 싱싱해서 펄펄 뜁니다. 저희가 활새우 먹는 모습을 보곤 맛있어 보였는지, 옆테이블이서도 주문하더라구요.


추가 비닐 장갑과 얼음물을 직원분께 부탁하면 친절히 가져다줍니다. 껍질을 벗긴 활새우를 먹기전 얼음물에 살짝 데치면 더더욱 탱탱해집니다.


머리를 잘라도 부들대는 활새우 대가리! 그만큼 매우매우 싱싱하다는 증거겠지요.


잘린 대가린 직원분께 얘기하면 버터를 입힌 튀김으로 무려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가게에 수족관이 있어 새우뿐만 아니라 활어를 회로 썰어주기에 더더욱 맛있었던 구의역 회 맛집 아부지가 어부, 아부! 이전에도 몇번 방문했던 곳이지만 역시..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싱싱한 활어회 덕분에 친구들과의 담소는 더더욱 즐거웠고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재방문의사 : 기필코 재방문 할 예정.

한잔 잘 마시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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