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소금 사막 공략 적 기지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두 번째로 만나는 적 기지 소금 사막을 공략합니다! 앞서 점령한 포자 지대 주변을 점령하려 했으나,, 아무래도 새로운 콘텐츠의 해금이 너무 궁금해 견딜수가 없어요!

이 소금 사막은 매우 척박하여 자원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자원이 희소한 이곳에서도 적들의 요새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을 사막의 모래로 만들어버리십시오.

자원이 거의 없다고 하는 네임드 섹터 소금 사막을 점령해 볼까요? 적들을 모래로 만들어버리라고 하니, 우리의 무시무시함을 보여줘야겠네요.

통통배들이 활약한 폭풍의 격전지의 자원을 최대로 가지고, 짠내나는 소금 사막으로 출격합니다.

OMG!! 시작부터 짠내가 진동합니다. 하얀 지형이 소금인가 봐요. 딱 봐도 눈과는 다르게 생겼죠?

맵 전체가 하얀 소금인 소금 사막의 미니맵입니다. 아쉽게도 민더스트리에서는 ‘소금’이라는 자원은 활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에 배치된 건물들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상 공장이 있어 대거가 자동으로 생산됩니다. 유닛 지휘소 마저도 건설되어있고 친절하게도 ‘집결’명령까지 선택되어 있네요. 커다란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있습니다.

펌프가 아닌 물 추출기네요. 소금 사막을 점령하면 해금 될 새로운 건물인가 봅니다.

적 기지의 방어는 살벌하네요..

대량의 석탄 광맥을 발견했습니다. 석탄이 있으면 뭐다? 지상 공장도 돌아가고 있겠다, 이번에도 전진 립플 전략을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공압 드릴을 배치후에 흑연 공장을 두 개나 지었습니다! 흑연이 아주 빠르게 만들어집니다. 컨테이너를 건설해 생산된 흑연을 차곡차곡 모아둡니다.

전진 배치된 립플은 흑연탄이 공급받고 열일하기 시작합니다.

립플이 자동으로 적의 터렛부터 타게팅하여 전진 립플을 사용하기 아주 편합니다. 대거는 계속 생산되어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한번에 너무 먼 거리에 컨베이어를 연결했나 봅니다. 헤일의 사거리에 닿아 공격 당하는중..

흑연탄의 공급 컨베이어가 끊긴 헤일의 사거리 안쪽에, 저렴한 기본 컨베이어를 마구 지어 남아있는 헤일의 탄약이 모두 소진되도록 유도합니다. 컨베이어에 탄약을 모두 써버린 적 헤일은 그저 구리 벽과 같은 존재일 뿐.

금새 건설 제한구역까지 도달한 립플! 적 터렛을 공격하다가도 적 유닛이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적 유닛을 먼저 공격합니다. 제법 쓸만한 터렛의 AI입니다.

갑자기!? 포자 지대가 공격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적 코어까지 가는 직선 길이 열렸습니다. 렌서 두대가 거슬리긴 하지만 공격받고 있는 포자 지대로 인해 서둘러 점령을 마치기로 합니다. 얼른 점령하고 얼른 방어하러 가야해요~ 랜서야 그만 막아

소금 사막, 총 공격!

와우.. 먼 거리에서부터 공격해오는 헤일에 의해 대거 부대가 무참히 몰살당했습니다.

재구성기: Additive를 건설하여 2티어 지상 유닛인 메이스로 공격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레이저 드릴을 이용해 석탄을 생산하고 흑연을 만들어 재구성기: Additive로 보냅니다. 분명 +였던 전력이 조금 부족해졌네요.

태양광 발전 시설은 밤이되면 발전 효율이 떨어지나 봅니다. 현실 고증 게임 민더스트리. 대단합니다.

전진 립플을 넓게 건설해 적 코어 주변을 조금 더 깔끔하게 청소합니다.

흑연 생산량이 적어 2티어 지상 유닛의 생산이 느립니다. 지금까지 모인 메이스 네기로 충분할까요? 메이스는 근접 공격 유닛이지만 대거보다 튼튼하니 공격을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일단 메이스로 공격!!

단계가 지나니 적이 공중 유닛으로도 공격해옵니다. 괜찮아~ 점령하면 그만이야~

돌격하는 메이스가 헤일과 랜서에게 무참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음.. 생각대로 쉽게 점령할 수 없는 소금 사막.. 잠시 쉬었다 하기로 합니다.

공격받고 있는 포자 지대로 서둘러 가봅니다.

적 코어가 있던곳 부근이 적 소환구역으로 바꼈네요.

여기 석탄을 활용하며 디펜스 라인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건물 잔해는 치워버려요! 소금 사막에는 없는 폴리가 날아와 부지런히 도와줍니다.

적 소환구역에 맞춰 파랑파랑한 대형 티타늄 벽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디펜스 라인 내부에 있는 석탄 광맥에 공압 드릴을 건설하여 석탄을 만들고, 흑연 공장도 건설합니다. 스코치의 탄약으로 석탄을 공급하고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물까지 공급합니다.

점령한 포자 지대에서 첫 단계의 적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파괴된 대형 티타늄 벽은 폴리가 자동으로 재건합니다.

다행히도 어렵지않게 막아내는 포자 지대의 침공 첫 단계. 폴리는 현재 건설중인 건물의 서포트보다 파괴된 건물의 자동 재건이 우선 순위인 AI네요. 알면 알수록 똑똑한 폴리.

살보에 흑연탄과 물이 잘 공급되고 있는지 체크합니다. 이상없습니다.

현재 전력상태는 +1.2k/s로 양호하나, 랜서를 배치하기엔 애매한 전력입니다. 발전 시설을 늘리기로 합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석탄 광맥을 이용해 10개의 터빈 발전기를 가동합니다. 전력이 +4.5k/s까지 늘어나 이젠 마음놓고 랜서를 배치할 수 있겠네요.

이런.. 적이 대형 티타늄 벽을 파괴하고 그 사이를 돌파합니다. 뒤편에는 터렛이 건설되어 있지 않지만, 포자 지대의 점령 당시 활약했던 대거들이 적을 막아냅니다.

흑연탄을 보관하는 컨테이너에 흑연이 잘 쌓이고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두 컨테이너 모두 문제가 없네요.

적이 대형 티타늄 벽을 순식간에 부실만한 규모가 아닌데도, 대형 티타늄 벽은 도대체 왜! 매번 파괴되는 걸까요?

..문제는 벽의 위치 였습니다..

나름 적 소환 구역을 피해 벽을 잘 배치했다고 생각했으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네요. 단계마다 파괴되는 벽을 파악한 뒤 철거합니다.

어쩔수없는 공간엔 작은 티타늄 벽을 건설합니다.

지금은 파괴되는 벽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발견하고 바로잡아 다행입니다.

아래의 디펜스 라인에도 터렛을 배치합니다. 후방에 흑연 공장을 건설하고 살보에 흑연탄과 물을 공급했습니다.

랜서까지 건설을 완료하니 때마침 등장하는 적!

랜서의 관통 레이저로 순식간에 제거됩니다.

디펜스 라인 안쪽의 빈 공간은 적절한 터렛을 건설하고, 적의 이동 경로상에 전격 지뢰를 잔뜩 설치합니다.

적의 지상 유닛은 랜서가 간단히 처리하고, 적 공중 유닛은 패럴랙스에게 끌려와 살보에게 격추당합니다.

디펜스 라인이 이어지는 뒤쪽에도 랜서를 건설해, 점점 강해질 적의 공격을 대비합니다.

적의 침공에서도 수호자가 등장하는군요. 수호자 공격까지 10단계가 남았습니다.

사거리가 가장 긴 립플이 디펜스 라인의 최후방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적 소환구역 바로 위의 디펜스 라인 빈공간에 터렛을 요리조리 배치했습니다. 나름대로 머리를 굴린 최고의 배치효율입니다.

적 소환 구역을 에워싼 터렛들이 집중 공격을 하면, 적 유닛은 등장과 동시에 아주 순식간에 제거됩니다.

디펜스 라인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스캐터가 없으니 확실히 공중 유닛 격추에 시간이 걸립니다만 큰 피해 없이 적을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이제 수호자 등장까지 2단계가 남았습니다. 랜서의 레이저는 정말 엄청나네요. 제법 덩치가 있는 적들도 랜서의 레이저에 순식간에 재가되어 사라집니다. 멀리서 공격하는 적의 공중 유닛도 패럴랙스가 끌어오니 문제없습니다.

드디어 다음단계에 수호자가 등장합니다. 어떤 수호자가 공격해올지 궁금하네요.

포자 지대를 침공하는 수호자 등장! 수호자가 엄청난 관통 레이저를 뿜으며 돌진하지만 훌륭하게 막아냈습니다.

수호자가 전격 지뢰를 많이 밟았네요. 비어있는 지뢰를 채웁니다.

마지막 단계의 공격을 간단하게 막아냅니다. 포자 지대 방어 성공! 적의 침공을 모두 막아내고 다시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디펜스 라인의 위쪽과

그 반대편엔 터렛들이 오밀조밀하게 가득차 있습니다.

침공하는 적을 방어하느라 제법 시간이 걸린 듯합니다.

다시 점령한 포자 지대. ‘취약함’이 상당히 거슬립니다. 인접한 적 기지를 파괴하지 않는 이상은 포자 지대가 또다시 공격받게 되겠죠?

소금 사막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합니다. 얼른 점령해버리고 포자 지대 주변을 정리해야겠어요.

포자 지대를 다녀온 사이 파괴된 건물이 제법 있습니다.

연달아 공격 해오는 날파리들! 스캐터를 얼른 건설합니다.

이전에 등장하지 않았던 덩치 유닛들이 조금씩 나오네요.

유닛 지휘소를 전방으로 옮기기로 합니다.

유닛의 이동을 위해 기존의 유닛 지휘소는 파괴합니다.

그동안 생산된 유닛으로 공격을 해볼까요?

소금 사막 다시한번 총 공격!!! 세 번째 공격입니다.

우리의 랜서뿐만 아니라 적의 랜서도 강하네요. 적 코어 근처에 가지도 못하고 랜서에게 전멸한 아군 유닛..

화물 분배기와 화물 컨테이너를 이용해 여러 유닛을 더 많이 만들어 공격해야겠습니다. 근데 이녀석들은 왜이러는 걸까요? 강제 징집이 상당히 싫나봅니다.

실리콘 생산 속도가 답답합니다.

실리콘을 기다리자니 적이 계속 몰려옵니다. 단계가 점점 진행될 수록 적 유닛은 당연히 강해지겠죠?

슬슬 부담이 되어 다시 공격하기로 합니다. 소금 사막 제 4차 총 공격!!!!

으아아아 이번에도 전멸한 아군 유닛. 적 코어를 몇대 때리는 모습을 보니 가능성이 보입니다..! 적 코어의 외관에 미세한 흠집이 생겼습니다.

실리콘의 답답한 생산량을 늘리기로 크게 결심합니다. 실리콘 공장을 만들어버립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이젠 넘쳐나는 실리콘. 넘쳐나는 실리콘으로 다른 유닛을 더 만들면 좋겠네요.

서포트형 지상 유닛인 노바와 펄서까지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대거와 메이스에 노바와 펄서까지 함께 섞어 적 코어를 단번에 그리고 확실하게 부숴야겠어요!

지상 공장을 하나 더 건설해 노바를 선택하고

필요한 자원과 전기를 공급해 노바와 펄서의 생산을 시작합니다.

점점 더 강해지고 많아지는 적 유닛이 본인을 더더욱 초조하게 만듭니다.

립플의 공격만으로는 적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ㅠ ㅠ 과연 소금 사막을 점령할 수 있을까요?

급한대로 살보를 건설하고 구리탄을 공급합니다.

대거와 메이스가 최대 유닛 수에 도달하여 생산이 멈춘상태가 되었습니다.

망설임 없이 곧장 공격을 결정합니다.
제 5차 소금 사막 적 기지 총 공격!!!!!

마침내..!! 소금 사막 제 5차 총 공격 명령을 받은 아군의 유닛이 적 코어를 박살냈습니다..! 힘겨웠던 소금 사막의 지역 점령을 힘들게 이뤄냅니다.

소금 사막에는 전진 립플의 흔적과

기존의 건물 몇개만이 있을 뿐. 소금 사막이라는 지역 이름과 상당히 어울리네요.

점령을 마친 소금 사막의 미니맵엔 빨간 점들이 사라지고 건물들이 제법 많은 것 같지만,

실상은 최악입니다 ㅎㅎ ‘소금 사막’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짠내나는 자원 생산량입니다.

지역을 점령하여 해금된 물 추출기! 물이 없는 곳에서도 지하수를 추출해낸다고 합니다. 편리하겠지만 전력 소모가 많은 편이네요.

다행히 소금 사막의 주변에는 인접한 적 기지가 없습니다. 민더스트리 네임드 섹터 소금 사막 점령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