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도 매우 높음의 적기지, 섹터 60을 공략합니다. 섹터 264를 점령한 이후 인접한 적 기지가 제법 발견되어.. 당분간은 정신없이 적 기지 점령에만 몰두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극한 위험도의 적 기지였던 섹터 264에서 출격합니다.
차가운 얼음위에 자리를 잡은 코어
섹터 60 미니맵. 적이 점유한 영역이 반 이상입니다. 제법 큰 네모 덩어리는 적 코어일텐데, 섹터 60에는 세개의 적 코어가 있나 봅니다.
적 코어 세개, 각각의 코어 주변엔 포어쉐도우와 멜트다운이 한대씩 스펙터는 두대씩. 매우 높음의 위험도 다운 터렛 구성입니다.
이정도 방어수준의 적 기지라면 4티어나 5티어 유닛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전초기지의 자원을 출격 받습니다! 이건 사실 자원 출격이 아니라 완전 “Show me the money” 입니다 ㅎㅎㅎ
가져온 시작 설계도가 조잡해보여 시작과 동시에 철거했습니다. 4또는 5티어 유닛을 위해선 더 많은 시설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출격 받는 자원을 최대한 많이 보관하기 위해 코어 주변 창고와 컨테이너로 용량을 늘립니다.
모노-폴리-메가를 한 라인으로 생산할 수 있는, 항공 공장을 먼저 건설합니다.
여유로운 전력으로 유닛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공장 건설에만 정신이 팔린 사이, 첫 단계가 진행되고 플레어 몇대가 들이닥칩니다. 급하게 건설한 언로더와 스캐터 두대로 다행히 막아냈습니다.
4티어 지상 유닛인 셉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이 건설되기 시작합니다.
단계가 진행되어 다가오는 적의 대거들.. 코어에 접근하기 전에 감마로 미리 처리합니다.
셉터 생산에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뒤늦게 방어용 터렛을 배치합니다.
아직 디펜스 라인에 터렛이 배치되기 전이라 대거가 코어에 접근했습니다. 강한 유닛이 아니라 간단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부지런히 건설하여 완성된 디펜스 라인! 폴리가 없었더라면 아직 반도 못지었을듯 합니다. 작은 납 광맥 위에 스캐터를 배치합니다.
디펜스 라인 측면의 골목도 차단합니다. 유닛의 출입이 있을지도 모르니 대형 문으로 일단 건설~
재구성기: Exponential까지 모두 건설이 완료되어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유닛 지휘소까지 건설해 집결!명령을 선택하면 끝! 이젠 셉터가 모이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냉각수 공장을 빠뜨렸었네요.. 어쩐지 하하하
냉큼 건설합니다.
생산이 진행될수록, 희미했던 셉터의 모습이 재구성기: Exponential안에서 점차 선명해집니다.
왼편 골목 근처에 석탄 광맥이 있어 스코치를 배치해봅니다. 대형 문을 대형 토륨 벽으로 변경했습니다.
셉터 1호 완성!
약간 부족한 냉각수 생산량을 조금 더 늘려볼까하고 과부하 프로젝터를 건설했습니다.
아직도 생산된 셉터는 두기뿐. 4티어 유닛이라 그런지 확실히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메가 AI를 향상하는 하이퍼 프로세서도 건설했습니다.
유닛 생산에는 정해진 시간이 있기에, 아무리 충분한 자원을 공급해서 생산 속도에는 역시나 한계가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인 재구성기: Exponential을 두대 건설했습니다.
셉터의 생산 속도가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그 사이 14단계까지 진행되며 적의 공격도 제법 강해졌습니다.
점점 더 강해지고 많아지는 적의 공중 유닛들을 대비해 스캐터를 조금 더 늘렸습니다.
재구성기: Exponential을 두대 가동하자 전력은 충분한데 냉각수가 모자라네요. 냉각수 시설을 조금 더 증설했습니다.
그 사이 모여든 셉터!
이정도 셉터의 수 라면 무지성 자동 공격도 먹힐듯 합니다. 유닛 지휘소에서 공격!명령을 선택합니다!
성큼성큼 진격하는 셉터들..!
마주하는 모든 적 시설들을 무자비하게 파괴합니다.
첫번째 적 코어에 서서히 접근하고 있는 셉터부대!
첫번째 공격은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네요. ㅎㅎㅎ
셉터가 다시 모일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디펜스 라인의 측면을 강화하고자 스코치를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냉각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냉각수를 저장하는 액체 탱크의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메가 AI를 향상하는 하이퍼 프로세서의 위치도 변경했구요.
메가의 AI가 향상되면 피해를 입은 건물은 우선적으로 수리하고, 이후 대기 시간에는 부족한 자원을 알아서 채굴합니다. 교육의 중요성을 메가에게서 볼 수 있네요.
피해를 입은 건물들에 메가가 찾아가 분주히 수리중입니다.
일부 시설에 불이 붙었네요. 적의 공중 유닛이 격추되어 떨어질때 옮겨붙었나 봅니다.
아무리 AI가 향상된 메가라도 화재를 진압할 순 없습니다. 끊임없이 수리를 하지만 불은 점점 번져갑니다.
어쩔수없이 쓰나미 하나를 배치하고서야 불이 꺼지기 시작합니다. 석탄을 보관해뒀던 창고는 그 사이 터져버렸지만 더 큰 피해를 입지않아 다행입니다.
유닛 지휘소를 디펜스 라인의 바깥으로 이전했습니다.
이번엔 무지성 공격이 아닌 직접 컨트롤하는 셉터로 적 코어를 파괴해볼 생각입니다. 적 코어를 향해 셉터를 이끌고 가는 도중 수호자 접근 경고..! 수호자 등장 이전에 얼른 끝내보려고 합니다.
허허허. 무지성 공격과 컨트롤에 큰 차이가 없었나 봅니다.
주인을 잘못만나 또다시 모조리 전멸해버린 셉터..
공장이 아슬아슬한 전력으로 가동되고 있어 RTG 발전기를 조금 더 늘렸습니다.
여러개 였던 과부하 프로젝터들도 대형 과부하 프로젝터 하나로 변경했습니다.
5단계 후 수호자 접근 경고와 함께 냉각수의 흐려진 색을 알아차립니다.
증설된 냉각수 공장..
냉각수 공장을 증설하니, 냉각수 생산을 위한 티타늄이 부족해져 티타늄 채굴 드릴을 압축 공기분사 드릴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부족한 자원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원
압축 공기분사 드릴 하나만으론 티타늄이 여전히 부족하네요. 레이저 드릴을 한대 추가 건설합니다.
그 사이 수호자 등장은 다음 단계로 다가왔습니다.
냉각수 생산을 위해 아직도 부족한 티타늄.. 어쩔수없이 메스 드라이버까지 건설해가며 티타늄을 공급합니다.
오오! 자원 생산시설을 손보는 사이, 셉터가 최대 유닛 수에 도달했네요.
무지성 공격!을 명령함과 동시에 섹터 60의 수호자가 등장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적 수호자.. 적 코어가 세대라 총 세기의 수호자가 공격해옵니다. 수호자 세기들!!
진격하는 셉터와 접전을 벌이는 수호자.
수호자를 모두 처리한 셉터는 계속해서 적 코어를 향해 진격합니다.
무지성 줄줄이 공격으로인해 적의 멜트다운에게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지만, 계속해서 진격하는 셉터들!
셉터가 결국엔 첫번째 적 코어를 파괴하고, 곧이어 두번째 적 코어로 진격합니다.
두번째 적 코어는 멜트다운의 위치가 위협적이지 않아 비교적 쉽게 파괴합니다.
세번째 공격까진 힘들것 같으니 집결!명령으로 잠시 셉터를 후퇴시킵니다.
최대 유닛 수까지 다시 생산되기 시작하는 셉터들.
섹터 60의 점령까진 아직 멀었는데 다른 점령지, 섹터 264가 공격받기 시작합니다.
전투를 마치고 돌아온 셉터 몇기를 위해 수리 지점을 건설하여 치료합니다.
셉터의 수리가 끝나자 곧바로 공격!
세번째 적 코어는 단 한번에 파괴하길..!
줄줄이 진격하는 셉터
적 유닛이 갑자기 등장해 깜짝 놀랐지만, 다행히도 세번째이자 마지막인 적 코어를 파괴하며 섹터 60의 점령에 성공했습니다.
점령한 섹터 60의 미니맵. 셉터가 무자비하게 진격했던 흔적들이 남았네요.
섹터 60의 점령에는 무려 1시간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이럴바엔 차라리 셉터의 상위 티어 유닛인, 5티어 지상 유닛 레인을 생산하는게 진행 시간에는 더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점령에 성공한 섹터 60의 주변 새롭게 발견된 적 기지는 다행히도 없습니다. 현재 남은 적 기지를 얼른 점령하고 다시 평화모드로 돌아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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