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이유 없는 흉기 난동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다.
피해자는 근처 원룸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앞에서 통화를 하고 있었다.
이유 없이 범인의 표적이 된 피해자는 무차별적으로 휘둘린 흉기에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범인은 쓰러진 피해자의 목에 한번 더 흉기를 휘둘렀고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범인은 근처 자신과 비슷한 30대 또래 남성들을 표적으로 삼고, 또다시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더 부상당했다.
무려 전과가 17 범인 ‘한국 국적’의 범인이라고 한다.
보통 한국 사람이 범인이라면 ‘한국 국적’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이에 인터넷에는 범인이 중국인 2세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아직 경찰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으나
‘범인이 조선족 2세’라는 얘기는 기정사실로 보인다.
경찰 조사에서 범인은 범행 이유를 진술했는데,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라고 한다.
이후 범인의 신상과 진술이 추가적으로 공개됐다.
범인의 이름은 조선, 1990년생(33세)으로 밝혀졌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중국인 2세의 강한 느낌..
게다가 키가 작아 열등감이 있었다는 말은 그저 웃어넘길 수 없겠다.
예전에는 “뚱뚱하면 성격은 좋다”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메갈리아’라는 사이트가 화젯거리가 되었고 “뚱뚱하면 메갈”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이 사건 또한 마찬가지로
“키가 작은 사람들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사회에 자리 잡힐지도 모른다.
타인에 대한 시샘으로 인한 범죄는 이전부터 있었다.
한 편으론 특히나 심한 우리나라의
‘비교질 문화’
탓이란 생각도 든다.
하지만 단지 ‘타인에 대한 부러움’이 범행 사유라면,
범죄자를 아주 중형에 처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엔 많은 인권단체들이 범죄자를 옹호하는데,
범죄자란 이유로 또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형량을 감면해서도 절대로 아니 된다.
이번 신림 칼부림 사건의 범죄자에게
합리적이고 납득할만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길 기도한다.
우리나라는 절대적으로
부러움을 사면 죽을 수도 있는 나라
가 되어선 안된다.
모두가 행복할 순 없어도
행복하다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하는 나라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눈 마주치면 눈 마주쳤다고 찌르고,
주위를 둘러보지 않으면 어디서 달려들지 모르고..
참.. 미친놈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