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성범죄가 조금씩 발생하고 있지만, 이 정도 범죄까지는 아주 상상도 못 할 일이지요.
게다가 마약까지 추가된 끔찍한 혼종범죄 사건.
아주 무섭고 유쾌하지 못한 기사지만,
오직 한국인을 상대로만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에 분노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에 있습니다.
영국 신문사인 데일리 메일은
호주의 Balesh Dhankhar(발레시 단카르)라는 남성이
강간 혐의로 13건
강간을 할 의도로 약물을 투여한 혐의 6건
동의 없이 비디오를 녹화한 혐의 17건
외설적인 폭행 혐의 3건
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라 보도했습니다.
Balesh Dhankhar는
실제 회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The Asia Partnership이라는 가짜 회사를 만들고
2017년 말과 2018년까지 20대 중반의 여성을 유인하기 위해 Gumtree에 한국어-영어 번역가를 위한 구인 광고를 올렸습니다.
구인 광고에 지원하는 20대 한국 여성만을 상대로 범행을 했으며
저녁 자리 이후에 소주나 와인•막걸리에까지 약물을 타 여성들을 기절시킨 이후
본인의 집인
시드니 CBD의 월드 스퀘어 단지에 있는 그의 스튜디오 아파트에서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다섯 번째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범행을 위한 스틸녹스의 활성 성분인 조이피뎀이
피해자의 혈액과 소변 샘플에서 발견되며 경찰이 체포
그간의 악마 같은 범행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Balesh Dhankhar의 컴퓨터에서는 성범죄가 녹화된 동영상 47개가 발견되었으나
Dhankhar는 동의하에 했던 성관계 비디오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충격인 사실은
Balesh Dhankhar가 보석기간이었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화이자와 ABC에 계약직으로 고용되었으며
인도의 집권당을 위한 호주 지지 단체, OFBJP의 창립 회장으로
호주-인도 공동체의 저명한 일원이라고 합니다.
기사원문 :
OFBJP는 “Overseas Friends of Bharatiya Janata Party”의 약자로
‘Bharatiya Janata Party’는 인도 정당의 명칭입니다.
즉 해외에서 인도의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모임
결국 인도계 호주인의 범죄로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이쪽은 여성 인권이 말이 아닌 듯합니다.
물론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면 안 되는 게 맞지만
우리나라의 치안이 얼마나 좋은지
우리나라에 살기가 얼마나 안전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끔 하는 기사입니다.
낯선 이를 함부로 믿어선 당연히 안 되겠지만
특히 해외에서는 더더욱들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