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해군 요새 공략 적 기지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에르키아 행성에서의 짧은 경험을 뒤로하고 세르플로 행성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네임드 섹터인 매우 높음 위험도의 적 기지, 해군 요새를 공략합니다.

네임드 섹터는 네임드 섹터에서 출격할 수 있습니다. 자원이 항상 Full인 전초기지에서 출격합니다.

도착한 코어 바로 옆에는 해안이 있네요.

네임드 섹터 해군 요새의 미니맵. 이름답게 적 기지가 요새화 되어 있습니다.

지열 발전기 건설이 가능한 용암 지대가 코어의 위쪽에 있습니다.

적 코어는 두 개가 있네요. 방어를 위해 배치된 터렛들이 강력해 보이진 않습니다.

가져온 시작 설계도를 부분 수정합니다.

전기를 소모하지 않는 공압 드릴 하나와 기계식 펌프 하나를 함께 건설하면 압축 공기분사 드릴과 충격 펌프의 가동이 서서히 시작되며 곧이어 터빈 발전기의 가동이 시작됩니다.

전초기지로부터 자원을 출격받고, 창고와 컨테이너를 건설해 자원 보관 용량을 늘립니다.

건설할 건물이 많으니 폴리를 우선적으로 생산하게끔 항공 공장을 건설했습니다.

적을 막아낼 스펙터를 언로더와 함께 배치합니다.

스펙터를 먼저 건설해 둘걸 그랬나 봐요. 단계가 진행되어 공격해온 적에게 건설 중이었던 스펙터가 파괴됩니다. 창고는 피해를 입어 금이 생겼지만 무사히 적을 막아냈습니다. 적을 막아낸 후 스펙터를 곧바로 건설합니다.

기존 해양 유닛이던 리소-민케-브라이드 공장과,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투사-옥시노-사이어스 공장을 각각 건설했습니다.

다양한 유닛들이 서서히 모입니다. 옥시노의 상태 이상 필드 능력으로 유닛들이 반짝반짝 빛나며 피해량과 이동속도, 재장전 속도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용암 지대를 활용하려 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뻘쭘히 남아있는 용암 지대..

유닛들이 제법 모인 것 같아 공격을 시도했지만, 퓨즈의 공격에 범벅이 되어 순식간에 유닛 대다수가 파괴됩니다.

적의 공중 유닛은 지속적으로 아군의 코어까지 직선거리로 날아옵니다. 모든 적 공중 유닛은 스펙터 한 개로 충분히 막아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맵 중앙에 위치한 적 코어로 살금살금 접근해봅니다. 와중에 섹터 215가 침공당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실패.. ㅠ ㅠ

이전보다 유닛을 더 모으고, 터렛을 걷어낸 후에야 첫 번째 적 코어를 격파했습니다.

마지막 적 코어까지 파괴하며 네임드 섹터, 해군 요새 점령에 성공합니다.

해군 요새를 점령하며 해금된 유닛 나바낙스입니다. 기본 공격은(오무라만큼은 아니지만) 37라는 긴 사거리에, 근접하는 적에겐 멜트다운과 같은 레이저를 4개씩이나 발사합니다. 건설 능력이 있으며 기본 공격이 적에겐 피해를, 아군 블록은 수리한다고 합니다.

메타를 선택해 건설 명령을 선택하면 구조물의 철거에 도움을 줍니다.

유닛 생산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코어 주변에 창고와 컨테이너를 둘러감싸 지역 점령을 마무리합니다.

해군 요새 점령에 활약한 유닛들.. ㅎㅎ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투사, 옥시노, 사이어스가 리소, 민케, 브라이드에 섞여 바글바글 대고 있습니다.

깔끔해진 해군 요새의 미니맵.

네임드 섹터 해군 요새와 인접한 또 다른 적 기지는 없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네임드 섹터는 모두 점령했네요.

적의 침공을 받고 있는 섹터 215로 잠시 이동합니다.

이전 진행에서 디펜스 라인을 건설해뒀었네요. 살보와 스코치, 스캐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최대 유닛 수에 도달해 생산이 중단된 유닛 공장들과 자원이 바닥날 때까지 가동 중인 RTG 발전기들.. 참을 수가 없네요. 모두 철거하고 다시 건설하기로 합니다.

터빈 발전기와 그이 필요한 시설들

모노와 폴리는 최대 유닛 수에 도달한 상태이지만, 모노-폴리-메가 공장을 건설해둡니다.

마지막인 35단계까지 무난한 적들이 공격해옵니다.

세르플로 행성의 콘텐츠는 해군 요새를 점령하며 이렇게 다시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