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키아 행성의 캠페인, 협곡을 재도전합니다. 협곡에 도착한 우리의 두 번째 코어, 첫 번째 코어는 적에게 파괴됐었죠.. 두 번째로 도착하여 미니맵을 보니 이전엔 발견하지 못했던 적의 소환구역이 보입니다. 처음 진입할 때부터 보였던 건지, 아니면 적 소환구역을 한 곳이라도 찾아낸 이후라 보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저기 저~~ 위쪽 소환구역은 안개가 걷히지 않았음에도 표시되는 걸 보니, 섹터 진입의 처음부터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두 번째 시도인만큼 이번에는 점령에 꼭 성공하기로 합니다. 전장의 안개를 걷어낼 전차를 먼저 만듭니다. 열심히 이곳저곳을 누비는 스텔. 스텔보다 이동 속도가 빠른 일루드가 정찰에는 좀 더 효율적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첫 번째 시도에서와 같이 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