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역 1번 출구에 새로운 현수막이 게시됐습니다. 한동안 당명으로만 게시됐던 현수막에는 고민정 의원의 사진과 이름까지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당명과 전화번호, 설치 업체 전화번호와 게시 기간이 표기되어 있어 합법 요건을 갖춘 정치인 현수막입니다. “윤석열 정권, 치욕적 ‘강제징용 셀프배상’ 이완용의 부활인가!” 윤석열 정권의 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이완용’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싫어해도 이완용까지는 좀.. 허허 고민정 의원뿐만 아니라 제1 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 또한, 이번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에 대해 아주 강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