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의 11월 여섯 번째 현수막이 뚝섬유원지역 1번 출구 앞에 게시되었습니다. ‘유족 명단을 은폐하고 거짓말했다는 이상민 장관을 파면하라’는 내용입니다. 고민정 의원이 파면을 주장하고 있는 이상민 장관은 1965년 11월 전북 익산에서 출생했으며, 26세의 나이에 판사로 임용되어 2022년 5월 12일부터 현 행정안전부 장관직에 있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된 발언으로 인해 여러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한 분입니다. 유족의 명단을 은폐하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고민정 의원의 현수막이 사실인지는 진위여부를 확인해야겠으나, 안타까운 사고인 만큼 안전에 대한 대비와 더 성숙해진 시민의식으로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태원 사고 이후로도 출퇴근 지하철에서 밀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