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 로커

얼어붙은 숲과 인접한 섹터를 점령 중입니다. 이젠 섹터 146의 차례네요. 섹터 146은 높않낮않의 위험도로 역시나 싱겁게 점령하리라 예상합니다. 네임드 섹터, 얼어붙은 숲에서 출격! 뚜둔! 오랜만에 밟는 보라보라한 지형입니다. 섹터 146의 미니맵입니다. 저는 엄마 공룡과 아기 공룡의 모습이 연상되네요. 개발되지 않을, 제법 큰 석유 웅덩이가 보입니다. 적 소환구역은 다행히도 한 곳입니다. 퓨즈는 강력한 범위공격을 하기 때문에 탄약을 많이 소모하지 않고 적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압 드릴이 생산하는 티타늄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씀. 적의 공중 유닛을 담당할 스캐터를 설치하고 스캐터의 납 탄약 역시 공압 드릴을 건설해 생산합니다. 대형 태양 전지판으로 간단하게 전력을 생산합니다. 두 개의 수리 프..

민더스트리 50번째 점령지입니다! 음.. 전초기지 renewal과 재점령한 섹터 몇 곳을 제외하면 정확히 50번째 점령지는 아니겠네요. ㅎㅎ 하지만 뿌듯합니다~ 이전과 같이 얼어붙은 숲 주변을 점령해 나가기로 합니다. 이번 목표는 낮음 위험도의 섹터 222! 얼어붙은 숲에서 출격합니다. 도착과 동시에 타르, 얼음, 포자의 삼색 지형이 화면에 잡힙니다. 섹터 222 미니맵. 심술궂은 여우의 얼굴 같기도 한, 특이한 모양입니다. 섹터 222에 존재하는 적 소환구역은 한 곳! 여깁니다. 적 소환구역 근처의 티타늄 광맥에 공압 드릴을 대거 건설합니다. 디펜스 라인의 메인 터렛으로 퓨즈를 건설할 생각입니다. 대형 토륨 벽과 퓨즈로 이뤄진 디펜스 라인이 모양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근처 작은 납 광맥을 개발해 스캐터..

높음 위험도의 노멀 섹터, 오각형의 섹터 6을 공략합니다. 인접한 네임드 섹터, 황폐한 협곡에서 출발합니다! 뚜둔! 위험도 높음 이상의 섹터에는 토륨이 나오는데, 코어 바로 인근에 작은 토륨 광맥이 보입니다. 굳이 자원을 채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초기지의 자원 출격을 받으면 되니까요! 섹터 6의 미니맵. 검은 모래와 토륨이 많아 메타를 만들기 좋은 섹터입니다. 반면에 티타늄은 조금 적어 설금이나 플라스터늄을 만들기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섹터 6의 적 소환구역. 한 곳인 줄 알았는데, 두 곳이네요. 하마터면 낭패를 볼 수도 있었으나 꼼꼼하게 확인한덕에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적 소환구역 주변 골목은 대형 토륨 벽을 도배해 경로를 완전히 막아버린 채로 시작합니다. 생산된 폴리가 날아와 건설을 돕습니..

전초기지와 인접한 높않낮않의 위험도, 섹터 171을 공략합니다. 사실 높지도 않지만 낮지도 않음 정도의 위험도는 공략이라 하기에도 좀 뻘쭘합니다. 늘 사용하던 시작 설계도와 함께 도착한 섹터 171! 눈과 얼음 위에 코어가 자릴 잡았네요. 섹터 171 미니맵. 대부분의 지형이 눈과 얼음입니다. 적 소환구역을 파악한 뒤, 높않낮않의 위험도니까 구리탄 살보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겠지요? 후후 대충대충 배치해 버립니다. 건설을 하고 있자니 폴리가 날아와 도와줍니다. 완성된 디펜스 라인! 최전방의 빈 공간에는 멘더를 설치하고 설금 타워로 전력을 공급합니다. 설금 타워 주변엔 간단하게 대형 태양 전지판을 건설했습니다. 모노와 폴리가 최대 유닛수에 도달했네요. 시작 설계도를 철거한 뒤 창고와 컨테이너를 코어에 ..

네임드 섹터 핵 생산 단지를 공략합니다. 과거 토륨의 생산, 연구와 처리를 위해 운영되었던 시설입니다. 지금은 그저 폐허로 전락했으며, 다수의 적이 배치된 지역입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당신을 공격할 것입니다. 토륨의 다양한 사용법을 연구하고 익히십시오. 유닛 연구를 진행하느라 자원을 많이 소모했습니다. 그나마 자원이 여유로운 섹터 133에서 출격합니다. 모노-폴리 설계도와 함께 핵 생산 단지에 도착했습니다. 핵 생산 단지 미니맵. 정말 넓은 지형입니다.. 핵 생산 단지의 적 소환구역은 미니맵을 보고 예상했던 위치, 코어와 가장 먼 곳에 있네요. 일시정지를 하고 잠시 맵을 살펴봅니다. 건물 잔해 사이에 토륨과 고철이 보이네요. 물 웅덩이 주변으로 작은 모래밭과 용암 지대도 보입니다. 버려진 터렛 스펙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