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 로커

전초기지와 인접한 높않낮않의 위험도, 섹터 170을 공략합니다. 늘 배부른 전초기지에서 출발! 하마터면 시작 설계도가 짤릴뻔 했네요! 섹터 170의 단조로운 미니맵 적 소환구역의 위치입니다. 디펜스 라인을 만들고 대형 태양 전지판으로 전력을 생산합니다. 효율은 굉장히 낮지만 8개 정도 설치하면 레이저 드릴 두 대와 수리 프로젝터 두 대 정도는 충분히 가동할만한 전력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설치가 굉장히 간편합니다! 감격스러울 정도..! 적의 공중 유닛을 대비해 스캐터를 배치해뒀건만 공중 유닛의 출연없이 지역 점령에 성공합니다. 티타늄 탄을 사용하는 퓨즈 세 대로도 충분했습니다. 정말 별게 없는 섹터 170의 미니맵. 너무 깨끗한 모습이 마치 탄소중립 기지 같네요. 점령 시간은 12분! 위험도가 낮으니 많..

위험도 높음의 섹터 126을 공략합니다. 적 기지가 아닌 섹터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요. 인접한 적 기지가 더이상 없기에 아무 지역이나 선택했습니다. 인접한 섹터 226에서 출발! 두둥! 섹터 126의 미니맵. 지형이 굉장히 단조롭습니다. 적 소환구역 위치는 여기 단 한 곳! 입니다. 적 소환구역을 확인한 후 전초기지에 들려 자원을 출격받습니다. 토륨 광맥을 개발해 RTG 발전기를 가동합니다. 적 소환구역의 위쪽에 만든 디펜스 라인. 그리고, 직선거리로 날아올지 모르는 적의 공중 유닛을 대비해 터렛을 조금 배치 해둡니다. 토륨을 탄약으로 사용 가능한 스펙터와 살보를 건설했습니다. 디펜스 라인에 토륨 탄약을 보급하고 있는 압축 공기분사 드릴입니다. 노드를 연결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RTG 발전기를 이용해 가..

마지막 네임드 섹터였던 대행성 출격단지와 인접한 섹터 0을 공략합니다. 섹터가 특이하게도 육각형이 아닌 오각형입니다. 뭔가 새로운게 있지 않을지 기대가 됩니다. 네임드 섹터 대행성 출격단지에서 출발! 오랜만에 만나는 모래네요. 섹터 0 미니맵. 모래와 소금, 얕은 물로 이뤄진 지형입니다. 위험도가 높지 않지만 낮지도 않음답게 약한 터렛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3티어 지상 유닛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사이즈로 보입니다. 코어 주변에 자원이 거의없고, 무엇보다 토륨이 없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섹터에 자원이 있든 없든, 든든한 전초기지가 있으니 응 노상관이야~~ ㅋㅋㅋ 토륨이 없다면 토륨을 빼내어 쓰면 됩니다. 시작 설계도를 부분 철거하고 RTG 발전기를 건설합니다. 전력이 +13k/s! 이정도면 충분하겠네용 시..

위험도 높음의 적 기지, 섹터 125를 공략합니다. 옆동네 섹터 124에서 출발! 뚜둥! 코어 가까이 화면이 잡혔습니다. 코어 바로 옆에 아주 거대한 토륨 광맥이 있네요. 섹터 125 미니맵. 높음 위험도에선 주로 토륨 벽이 세워집니다. 가끔은 설금 벽이 세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한 터렛은 그닥 보이지 않네요. 이전 높음 난이도에서는 적의 포어쉐도우나 멜트다운이 배치되어 있던 섹터가 있었는데, 위험도와 적 코어 크기에 따라 적 터렛의 티어가 달라지나 봅니다. 토륨을 채굴하여 대량의 RTG 발전기를 가동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전초기지의 자원 출격, 시작 설계도를 철거하고, 모노-폴리-메가 공장 건설.. 똑같은 일을 매번 반복합니다.. 디펜스 라인을 만드는 도중 되찾은 황폐한 협곡! 적의 터렛이 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