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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노선도가 40년 만에 개선된다.
새로운 노선도는 전체적인 노선을 좀 더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8 선형을 적용하고, 환승역 표기 방식을 개선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지리 정보 표기와 노선 간 구분이 쉬운 색상 및 패턴 등도 적용되었다.
이번 개선으로 전체적인 지하철 노선도가 이전보다 더 보기 쉬워진 거 같다.
2호선 열차를 기다리다 보면 들리는 안내방송,
지금 내선 순환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내선순환 열차는 시계방향 열차,
외선순환 열차는 반시계방향 열차를 말한다.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는 우측통행이기 때문인데 이와 연관 지어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헷갈려한다.
이참에 내선순환 외선순환 열차의 명칭도 시계방향열차(clockwise) 그리고 반시계방향열차(counter-clockwise)로 바꾸는 건 어떨까?
시민의 발, 디자인을 입다... 서울시,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변경 전문 링크:
*anti-clockwise와 counterclockwise는 모두 시계 방향의 반대 방향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이다. 하지만 counterclockwise가 더 널리 쓰이는 표현이며, 미국에서는 anti-clockwise보다 counterclockwise가 더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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