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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부근에는
소문난 감자탕
이라는 식당이 있어요. 이곳은 백종원도 인정한 감자탕 맛집으로, 뚝배기에 든든하게 들어 있는 감자탕과 수제비 그리고 볶음밥을 즐길 수 있어요.
성수역 부근엔 회사들이 많아 주변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성수역 감자탕입니다.
*평일 점심시간도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점심시간보다는 약간 이른 시간에 잘 맞춰서 가보세요.
다행히도 별관에는 자리가 남아 별관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감자탕은 오래 끓여야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진하게 나오는데, 육수의 진하기로 보아 어느 정도는 미리 끓여 놨던 듯한 느낌입니다.
젤 위엔 깻잎과 버섯을 넣어 향과 맛을 더해준 모습입니다.
들깨가루는 취향껏 셀프로 넣습니다.
성수역 감자탕은 인덕션을 테이블에 부착해 놓고 냄비를 올리면 무선으로 불이 들어가는 신기한 시스템이에요.
불 때문에 뜨거울 일이 없으니 정말 좋아요!
정말 맛있는 감자탕 ‘소’ 자를 사랑하는 아내와 둘이서 싹싹 비워냈습니다.
감자탕은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고 약간 매콤한 맛이 나요. 감자는 부드럽고 고기는 아주 쫄깃하고 풍부한 육즙이 나요. 수제비 역시 쫀득하게 국물과 잘 어울려요.
정말이지.. 매일매일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싶은 맛이에요. (해장 원탑일듯)
양념장은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액젓 그리고 비밀의 재료를 섞어 만든 것 같아요.
성수역 감자탕은 포장도 가능합니다!
메뉴판을 공개하며 포스팅 끝!
감자탕 레알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덕분에 한 끼 잘 먹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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