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섹터 236 공략 점령 - Mindustry 민더스트리 마인더스트리 공략

높지 않지만 낮지도 않음 위험도의 섹터 236을 공략합니다. 사실 이정도 위험도의 섹터는 공략을 쓰기에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따끈따끈한 점령지인 섹터 241에서 출격합니다.

보라보라한 지형위에 모노-폴리 설계도의 코어가 자릴 잡았습니다.

섹터 236 미니맵. 미니맵의 생김새를 보니 저는 켄타우로스가 떠오릅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전초기지에 들러 자원 출격을 꼭! 받아둡니다.

섹터 236의 적 소환구역을 찾았습니다. 대부분 적 소환구역은 한 곳이지만 가끔 두 곳인 섹터가 있습니다. 이번 섹터 236도 다행히 적 소환구역이 한 곳 입니다만, 적 소환구역이 너무 개방된 곳에 위치해있어 방어 벽으로 일일이 막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적 소환구역 근처 석탄 광맥위에 공압 드릴을 마구 건설합니다.

생산되는 석탄은 곧바로 흑연 공장으로 들어갑니다. 후후 제가 어떤 터렛을 건설할지 감이 오시나요?

정답은, 흑연탄을 사용할 살보!

그나저나 건설이 끝나감에도 폴리들은 도우러 올 생각이 없나보네요.

폴리가 있는 위치와 너무 떨어진 곳에서 건설을 하면 도와주러 오지 않습니다. 폴리에겐 인식 범위가 있나봐요.
미니맵의 정중앙 위치에 대형 구리 벽을 건설해 폴리가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살보의 사이사이에 멘더를 배치했습니다.

직선 거리로 날아올 적 공중 유닛을 대비해, 빈틈이라 여겨지는 곳엔 망설임 없이 스캐터를 배치해둡니다.

전력 생산은 대형 태양 전지판으로 합니다. 태양열 발전은 효율이 좋지 않으나 너무너무 편리합니다.

모노와 폴리가 최대 유닛 수에 도달해 생산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시작 설계도를 허물어버리고,

창고와 컨테이너를 건설합니다. 깔끔하네요.

매단계마다 크롤러가 달려옵니다.

언젠가부턴 아트락스도 함께 등장하구요,

계속해서 크롤러와 아트락스만이 공격해옵니다.

높지 않지만 낮지도 않음 위험도의 섹터 236을 손쉽게 점령했습니다. 지역 점령 성공!

점령한 섹터 236 미니맵. 자원 생산 시설이 없어 아주 깨끗합니다.

섹터 236 점령 결과, 빠르게 진행한 덕에 13분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섹터 236 점령 완료! 인접한 적 기지는 없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민더스트리는 시작 코어 설계도와 자원 출격 지역이 매우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