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역시 롯데월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롯데월드에선 매주 눈치게임이 진행되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느냐 몰리지 않느냐..ㅎㅎ) 평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롯데월드에 방문했네요~ 이번 눈치게임은 완전 꽝! 늘 미역국을 좋아하던 아가가 오늘은 왠지 ‘파스타’ 를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늘 가던 석촌보돌미역이 아닌 라라코스트 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라라코스트는 점심시간 웨이팅이 매우 오래 걸리니, 미리 예약을 걸어두는 게 좋아요. *가게 입구에 무인 예약 시스템이 있습니다. 아가는 아가의자에 앉고 저희 가족은 치킨텐더 샐러드 빠네크림 파스타 불고기 필라프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고 아내가 한입 먹어보더니, “이건 불고기 필라프가 아냐. 등심이야”하며..